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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중, 진로 뮤지컬 '비밀일기' 개최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19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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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세화중학교(교장 송시태)는 더희망제주(대표 오지만)가 주최한 진로 뮤지컬 '비밀일기'를 지난 16일 구좌읍 동녘도서관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제1부 행사는 장소영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교수가 감독하고 메인스피커 겸 배우인 추현진과 박찬양 배우, 문장원 배우가 청소년 진로뮤지컬 '비밀일기 두번째 이야기' 공연을 진행했다.

제2부 행사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교수가 특별출연 해 무대를 꾸몄다.

공연에 앞서 세화중학교 동아리 '오시스트' 팀은 3·1운동 100주년과 1930년대 최대 규모의 해녀항일운동 8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가수 김장훈의 독립군 애국가에 율동을 넣은 태극기 퍼포먼스 공연을 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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