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예술진흥조례'에 따라 21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한 것으로 당연직 위원 4명을 포함해 총 25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는 구성됐다.
위원회 임기는 2년이며 3개 분과위원회 및 1개 소위원회로 구성·운영된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에 이선화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오창림 위원이 각각 선임됐다.
분과위원회는 문화정책·문화산업·문화예술 3개 분과 각 8명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면서 소관 분야별로 정책자문, 정책연구 등의 기능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성태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문화예술을 만드는 예술가들과 문화예술을 누리는 도민․생활예술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위원님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앞으로 제주도의 문화예술·문화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