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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중일 청소년 문화캠프 개최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23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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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주시 함덕리 일원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연수센터가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예술교류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문화캠프에는 제주문화외교관, 한.중.일 3개국 학생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와 청주시, 중국의 닝보, 일본 나라.야마나시현 등 각 도시의 청소년들이 참석하고, 팀을 이뤄 '지구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등 과제를 수행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내 문화예술단체 아테우리 대표이자 탐라표류기 운영을 하고 있는‘유라유라’작가가 총괄기획을 맡았고, 무용가 박연술, 업사이클링 예술가 서한솔, 친환경흑백사진작가 김승환 등 도내 지역문화예술인들이 한중일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흑백사진 촬영 체험, 해양쓰레기 활용 악기제작 연주, 지구모형 제작 등을 통해 지구의 환경문제를 주제로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발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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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