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구좌읍 지역내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및 베이비 마사지 특강, 천연 아로마 제품 만들기, 구강관리교육이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 언어 문제로 인한 정보 부족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만들기'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가정 내 원활한 적응을 돕는 시간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결혼이주여성들이 올바른 출산 및 양육방법을 터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