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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9개 부문 수상후보자 공모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26 11:45:00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문화향상과 학문, 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을 수여하고자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제주도민으로서 우수한 연구․창작 또는 지역발전 등을 통해 향토문화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개인, 단체이다. 단, 제주도민이 아니어도 제주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되는 자는 포함된다.

수상부문은 총 9개 부문으로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 산업, 관광산업, 국내 재외도민, 국외 재외도민부문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자에 한해 추천을 받는다.

추천은 정해진 양식과 이력서, 공적조서 및 관련 증빙 내용 등을 첨부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문의 064-710-3413)에 인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내 도정뉴스 공고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문화상 심사 위원회를 구성해 추천 받은 수상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실시한 후, 수상자를 선정하고 올 12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58회째를 맞이하는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은 제주지역에서 인정받는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했는데, 제주문화발전에 숨은 공로자분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수상후보자 추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 문화상'은 1962년 이래 지난해까지 총 57회 개최됐으며, 개인․단체 253명에 대해 수여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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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