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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호동 오도롱마을 삼무형 주거환경개선 사업 본격화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27 11:50:00     

10월 사업시행계획 고시 및 토지 보상협의...내년 2월 주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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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이호2동 939-1번지 일원 ⓒ헤드라인제주
제주시는 이호동 오도롱마을(오도2지구) 지역의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오는 10월부터 토지보상 협의 등을 거쳐 본격 추진해 나간다고 27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는 기존 취락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금 총 26억원이 투입돼 2021년까지 교통여건 개선, 안심 골목길 조성 및 조도개선으로 밝은 거리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앞서 제주시는 지난 4 ~ 5월 사전절차로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7월 정비구역을 지정 고시했다.

10월부터는 사업시행계획(실시설계인가) 고시 및 토지 등 보상협의를 거쳐 내년 2월 중 셉테드 및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도시계획도로(3개 노선, L=382m, B=8~10m) 개설공사와 CCTV 가로등 등을 포함한 주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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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