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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주로의 초대'...서울 신촌 대학서 제주관광 버스킹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30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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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제주관광 버스킹공연을 진행했다.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분산된 내국인 여행수요의 제주 방문을 유도하고자 최근 여행시장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세대를 타겟으로 연세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이 위치한 신촌 한복판에서 진행된 이번 거리공연은 주말을 맞이해 서울시내 핫플레이스를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버스킹공연은 ‘제주도 푸른밤’ 등 제주하면 떠오르는 대중가요를 메인으로 한 어쿠스틱 밴드공연과 제주 해녀춤을 재창작한 현대무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조회수 400만, 구독자 31만명의 인기 유튜버 '달지'를 섭외, SNS 제주여행 연관 해시태그를 소재로 한 힙합공연을 진행, 음악을 활용한 공감대를 형성해 제주관광의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감성마케팅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개그맨 조승희의 사회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정 제주 대표 관광지와 제주사투리 등 제주의 역사와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한 제주관광퀴즈를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SNS 주사용자인 '2030'세대를 대상으로 제주여행 오픈마켓 탐나오와 연계한 오프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펼치는 등 제주관광 홍보에 주력했다.

앞으로도 제주관광협회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등 수도권지역 대형 이벤트와 연계해 내국인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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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