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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노리, '4인의 풍경' 전시회 10월 5일 개최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30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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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노리가 오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4인의 풍경'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구스타프 저스트(Gustav Just), 빈센트 맥킨도(Vincent Mcindoe) 해외작가와 나강, 이명복 제주작가가 참여한다.

해외작가 구스타프 저스트는 수채화를 통해 맑고 투명한 그의 심성을 보여준다. 내년 5월 그의 초대 개인전이 갤러리노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빈센트 맥킨도는 캐나다 출신으로 꽃을 소재로 자신과 주변 이야기들을 솔직하고 아름답게 펼쳐보이는 작가이며, 오는 10월 4일 신화월드 메리어트호텔에 초대돼 전시회를 가진다.

나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강렬한 색감과 따뜻한 제주의 숲을 그린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명복 작가는 2014년부터 참여해온 오스트리아 인터네셔널 레지던지 중 제작한 작품 일부와 최근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10월 5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 한림읍 용금로 갤러리노리에서 개최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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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