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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관원, 농식품 유해물질 분석능력 5년 연속 입증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01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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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남현수)은 영국 국제숙련도 프로그램(FAPAS)과 미국 환경환경자원협회(ERA)에서 실시한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FAPAS와 ERA는 농식품 유해물질 분석 분야에서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국제 숙련도 평가프로그램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가해 분석 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올해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는 세계 300여개의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농관원은 농산물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토양의 중금속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남현수 제주지원장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과 관련해 농산물 유해물질 분석의 신뢰도를 높이도록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의 분석 능력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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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