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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북상, 제주 19개교 휴업·293개교 조기 하교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02 11:32:00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일 제주도내 유치원과 학교들이 휴업하거나 하교 시간을 앞당기는 등 학사일정을 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제주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312개교 중 19개교는 휴업하기로 했으며, 293개교는 하교 시간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2일 제주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휴업하는 유치원은 △신산초 병설유치원 △구좌중앙초 병설유치원 △수산초 병설유치원 △성산초 병설유치원이다.

초등학교는 △종달초 △성산초 △풍천초 △한동초 △신산초 △구좌중앙초 △위미초 △수산초 △표선초 △시흥초가 휴업한다.

또 이날 휴업하는 중학교는 △표선중 △위미중 △성산중 △신산중이고, 고등학교로는 △함덕고가 휴업한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가 오후 1시까지는 하교조치를 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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