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각의 오늘'은 50여명의 제주조각가협회 회원들의 작품과 제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들의 작품이 아카이빙 자료로 연출된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조각의 시대적 상황과 조각의 역사가 어떻게 발전됐는지,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 속 조각가의 재료적, 공간적, 기술적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주조각가협회 관계자는 "제주 조각의 역사가 첫 획을 그은지 30여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앞으로 다가올 제주 조각의 미래, 나아가서는 세계 속의 예술가로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려 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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