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영국, 독일과 함께 한해 방한 관광객 규모가 1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국가고, 올해도 8월까지 7.8% 성장하며 유럽 주요 국가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공사는 성장세가 뚜렷한 프랑스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업계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프랑스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트래킹, 자전거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 콘텐츠와 유네스코 자연유산을 홍보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올 들어 급성장하고 있는 구미주 관광객의 지속적인 제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랑스를 시작으로 11월 영국 WTM과 2020년 한국-스페인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스페인 FITUR 등 세계 3대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네트워크 구축 및 현지 여행업계 대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The CJ Cup 등 제주에서 개최되는 대형 이벤트를 활용해 구미주 여행업계와 미디어 대상 홍보 활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관광의 지속성장을 위해 동남아시아 대상 마케팅은 물론 방한규모 10만명 이상인 구미주 국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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