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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호호 그림걸기' 특별전은 공간에 색과 '마티에르'를 연결해서 보는 기획전으로, 집에 걸기 좋은 다양한 회화 30여점의 작품들로 특별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의 고보형, 채기선, 문창배, 김성란, 현민자, 강명순 작가 등이 참여했다.
연갤러리 관계자는 "10월에 열리는 품격 있는 특별기획전으로 집에 그림 한점 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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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