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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완료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06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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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2동 '이도초등학교' 주변도로 불법현수막 철거 전과 후(오른쪽) ⓒ헤드라인제주
제주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의 노후 간판과 불법 유동광고물 등을 단속했다.

이번 단속은 제주시 도시재생과, 읍·면·동 합동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달간 진행된 가운데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의 도로 등을 중심으로 중점 단속했다.

단속 결과 고정광고물 8건, 유동광고물 6487건 등 총6495건의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와 48건의 계고를 추진했다.

한편 제주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 토요일에 기동순찰반을 운영해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

1월부터 8월말 현재 불법광고물 총 794만1885건을 단속했다. 불법 광고물을 게시한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8건, 분양 현수막을 무단으로 게시한 분양업체 등에 과태료 5건, 1314만원을 부과 징수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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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