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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농협, 기상재해 피해 조합원에 특별지원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07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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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민 구좌농협 조합장. ⓒ헤드라인제주
제주 구좌농협(조합장 윤민)은 지난 8월 하순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3차례의 태풍, 우박 및 돌풍으로 인한 재해피해을 입은 조합원들을 위해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피해 조합원이 영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교환권 지원과 구매외상매출미수금 상환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

윤 민 조합장은 "유례없는 기상재해로 인해 농가소득감소 및 농업경영비가 증가되어 조합원들의 상실감이 우려할 수준으로 커져가고 있다"며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행정 및 농협중앙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농가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따.

구좌농협은 이미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조합원들에게 농협 자체자금 120억원을 투입, 대출금리 1%, 세대당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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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