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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0회째를 맞은 적십자 봉사원 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하는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봉사원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개회식에는 자원봉사 활동 및 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봉사원 40명에게 대한적십자사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전국협의회 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박순덕 회장은 “2500여명의 자원봉사원들은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적십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67개 봉사회 2,00여명의 봉사회원들이 재난구호, 희망풍차결연, 취약계층지원, 지역사회봉사 활동 등을 통해 올 한해 61,607시간의 봉사활동과, 현재까지 누적 봉사 317만780시간을 달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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