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인터넷전화 부가 서비스를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8일 제주시에 따르면 전화컬러링, 녹취 등 인터넷전화 부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행정 업무편의 향상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정 홍보를 하고 있다.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는 음성통화 위주의 인터넷전화에 부가 기능을 추가해 전화통화중
민원인 및 직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다.
전화연결음 대신 134건의 컬러링음원을 제작, 부서별 홍보사항을 시민들에게 안내멘트로 제공하는 전화컬러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인과의 전화통화시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화녹취시스템도 현재 41개 부서 486명이 사용하고 있다. 이는 직원들의 인권보호와 민원분쟁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PC에서 팩스를 송․수신 할 수 있는 웹팩스 시스템을 본청 전부서로 확대해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방식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행정업무수행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시정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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