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수출입 활성화 및 협력사업 발굴 등으로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성사됐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흑돼지를 비롯한 필리핀 현지에 맞는 다양한 제주 유력제품이 수출.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활발한 상호 교류를 할 예정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 앙헬레스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필리핀 이외에도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규 파트너를 개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앙헬레스시는 필리핀 중앙부에 위치한 약 32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로, 지난 4일 제주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음식박람회를 참관하기 위해 제주시청 축산과 초청으로 시장 및 시의원 등이 제주에 방문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