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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도사나' 해녀노래,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서 공연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09 09:10:00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축제인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무대에 오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전주 소재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제주해녀들의 삶과 물질하는 모습을 대평해녀 공연팀과 제주무용예술원의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이어도사나'가 공연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제주해녀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대평어촌계 공연팀의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1호 해녀노래, 제10호 멸치후리는 노래, 허벅장단에 맞춘 '오돌또기', '느영나영' 제주민요 합창, 제주무용예술원의 제주 해녀춤 및 제주 물허벅춤 등으로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대평어촌계는 2009년 해녀노래 공연팀을 구성해 매년 7~9월 주말에 안덕면 대평리 포구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난드르 올레 해녀 공연’을 진행해 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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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