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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대중교통체계 신(新) 서비스 구축' 제주 최우수 혁신사례로 뽑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10 11:03:00     

제주도, 2019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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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관협력 대중교통체계 신(新) 서비스 구축' 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2019년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 1, 우수 4, 장려 5팀을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제주도, 행정시, 읍면동의 혁신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 접수된 총 40건의 사례 중 전문 평가단의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사례에 대한 발표심사를 통해 순위가 확정됐다.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제주도 디지털융합과의 '민관협력 대중교통체계 신(新) 서비스 구축'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청정제주 미세먼지 버스 스톱(STOP) 사업(서귀포시 교통행정과), 서귀포시 옥에 티 찾기 운영(서귀포시 기획예산과),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 희망애(愛) 복지정보(서귀포시 주민복지과), 학교도서관과 마을도서관의 상생 모두 함께 하는 ‘김영수도서관’(도 도시계획재생과) 등 4건의 사례가 뽑혔다.

장려상은 총 5건이 선정됐는데, 착한사람들과 조근조근 이어가는 복지릴레이 스토리(제주시 애월읍),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대한 안전장치! 도민 안전공제보험 실시(도 안전정책과), 시민 누구나 시정에 참여하는'시민원탁회의'(제주시 자치행정과), 남원읍 행복 실버주택(서귀포시 남원읍), 스마트청사 구축으로 민원 편의 증대 및 협업 모델 구축(제주시 정보화지원과)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열리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선정된 우수사례 중 최우수 1건과 우수 4건의 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혁신 성과창출과 도민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가 '열린혁신'의 핵심가치"며 "국정과제와 연계한 사회적 가치 구현과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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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