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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방훈련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위소방대등 50여명이 합동으로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대응 훈련과 대피방법 등 초기화재 피해확산을 방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서귀포소방서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한 곳이며, 재난 상황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꾸준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초기대응능력 강화 및 인명·재산 피해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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