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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예회관 대관기관 선호도, '6일 전시 1일 설치' 최다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14 14:53:00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전시실 대관기간에 대한 이용자 및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전시 6일 설치 및 철수 1일 형태가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실 대관기간 설문조사에는 대관 이용자 64명, 관람객 147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중 43.1%가 미술 분야, 36.2%가 서예.문인화 분야, 12.1%가 사진 분야, 8%가 건축 분야 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람객 응답자 중 47.6%가 미술 분야, 18.3%가 사진 분야, 12.9%가 서예, 문인화 분야, 11.5%가 건축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시실 대관기간 연장 선호조사에서 이용자의 79.3%는 현행 유지(전시 6일, 철수 및 설치 1일), 20.7%가 2주 대관(전시 13일, 철수 및 설치 1일) 답변을 선택했다.

관람객은 67.3%가 현행 유지(전시 6일, 철수 및 설치 1일), 32.7%가 2주 대관(전시 13일, 철수 및 설치 1일)을 선택했다.

현행복 원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관 이용자 및 관람객 대부분이 전시실 대관 기간의 현행 유지(전시 6일, 철수 및 설치 1일)를 선택했다"며 "설문결과를 2020년도 전시실 대관 운영 기준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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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