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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서, 주류·음료업체 물류배송 차량 교통스티커 부착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17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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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는 17일 롯데칠성음료·제주소주 등 제주도내 주류·음료업체와 협업해 자체제작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 스티커 부착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동부경찰서장 및 교통경찰관, 주류·음료업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전체 물류배송 차량 총 60여대에 대해 직접 교통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임직원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장원석 제주동부경찰서장은 "제주도내 주류·음료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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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