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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제주지체장애인협회 이동지원사업 이용대상자 중증장애인, 보호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오전에는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더마파크, 오후에는 금능 석물원 관광지를 관람했다.
제주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행사를 통해 평소 개인적으로 이동·활동이 힘든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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