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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형 건설공사장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시공실태 점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1 13:10:00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달 1일부터 25일가지 제주도내 대형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시공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건설협회, 건설기계협회 등 관계기관합동으로 이뤄지는 이번 점검 대상은 공공공사 20억원, 민간공사 30억원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토목공사 6곳, 건축공사 15곳, 상.하수도 공사 10곳, 항만공사 2곳 등 총 33곳이 점검대상으로 선정됐다.

점검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에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특히, 한파에 대비한 자재․장비․ 관리상태 등 대책,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에 따른 품질관리, 화재예방을 위한 가연성자제 등 위험물 저장 관리 실태,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및 지반붕귀 위험 등에 대해 중점 점검된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하도급 대금, 노무비․자재․장비대금 등의 민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의 문제에 대한 확인도 이뤄진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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