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제주시, 15년 이상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2 09:48:00     

제주시는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2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진단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시설물로 분류된 15년이 경과된 150세대 미만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71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안전진단은 건축물의 기둥, 보, 슬라브 등의 균열 여부, 옹벽 ․ 석축,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 안전취약 분야에 집중해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용역을 맡아 시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진단한 결과에 따라 C등급 이하로 판정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집중관리를 위해 지정·고시 절차를 이행하고 소유자로 하여금 보수․보강토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 3~5월 633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진단을 실시, C등급 이하 29개소를 지정·고시해 관리중에 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