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하반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계획'에 따라, 하반기 공공기관 채용 통합필기시험을 오는 2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필기시험은 이날 오전 10시 한라중학교(064-766-3100, 제주시 과원북2길 24)에서 시작되며, 응시자는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사인펜 등을 소지해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시간은 응시직렬 및 직급별로 다르기 때문에 공고문을 반드시 참조해야한다.
응시표는 응시자 본인이 인터넷원서접수홈페이지(https://jeju.incruit.com)에서 출력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통합필기시험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50명 선발에 514명이 접수해 평균 10.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일반직 6급 시험에는 2명 선발에 98명이 접수해 49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통합필기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11월 6일 공고될 예정이며, 제주도와 해당 공공기관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향후 서류전형, 직무체력테스트, 면접시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생산직군에 한해 직무체력테스트 실시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공정한 경쟁으로 기관별로 우수하고 적합한 인재가 채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응시자 준수사항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 채용정보란 또는 인터넷원서접수사이트에 공고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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