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범된 제2기 JDC 소통위원회는 공개모집과 내부 추천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관광, 환경, 안전, 도시개발, 언론, 학계, 청년, 여성, 장애인, 다문화, 시민단체 등 총 14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30명의 외부위원과 내부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문대림 JDC 이사장과 이문교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공동위원장 체제 하에 경영기획 분과, 투자사업 분과, 운영사업 분과 등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위원임기는 1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부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전체회의를 진행해 제주도민과의 효율적인 소통방안과 위원회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위원회는 앞으로 △주요현안 및 쟁점사항에 등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 △각종 제도개선 건의 △소통경영 구현을 위해 필요한 의견 수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JDC 관계자는 "소통위원회가 제주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창구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JDC도 지속적으로 제주도민과 지역사회와 소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JDC는 지난 6월 이사장 직속으로 소통·협력TF팀을 신설하는 등 제주도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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