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가 오는 11월 25일까지 가을 행락철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특별단속기간 운영은 사전 홍보․계도기간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하고, 오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 음주․무면허운항 등 수상레저 중대 위반사범에 대한 수상레저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은 엄중 단속한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단속은 물론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등 제도개선사항도 함께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관광객, 수상레저 활동자를 대상으로 안전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전방위로 실시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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