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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사업설명회에는 농협하나로유통,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부, 농협경제지주 계통 공판장 등 주요 소비지 담당자 및 제주지역 농감협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 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제주도농업기술원이 2019년산 노지감귤 생산 동향에 대한 설명을, 감귤연구소가 국내 육성 신품종 감귤 보급 현황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각 소비지별로 2019년산 노지감귤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했다.
올해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노지감귤 통합마케팅 추진 목표는 지난해 대비 10.7% 성장한 920억원으로 하나로유통, 대외유통업체, 도매시장,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거래선을 통해 노지감귤 통합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전체 통합마케팅실적은 2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만 대표이사는 "최근 경기침체와 기상악화 등으로 판매 여건이 좋지 못한 상황이지만,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19년산 노지감귤의 원활한 유통 처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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