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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10월 문화가 있는 날...'돌·고래의 꿈' 기획공연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5 10:31:00     

서귀포예술의전당은 10월 문화가 있는 주간 기획공연으로 이주 음악가인 기타리스트 '산하'와 피아니스트 '임인건'이 함께하는 '돌·고래의 꿈'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공연은 사회자, 또는 연주자의 해설로 진행되는 공연의 틀을 깨고 자막으로만 펼쳐진는 '뮤직앤이미지콘서트(Music & Image concert)'로 진행된다. 무대 전, 후면에 투명막을 설치, 2중 영상장치로 활용하며 몽환적이면서도 확실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무대 맵핑을 함께 시연한다.

명상음악의 한 분야를 개척중인 기타리스트 산하는 이탈리아에서 5년간 오페라 무대 디자인을 공부하고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무대디자인 작업 경력을 가진 뮤지션이다. 한국 재즈의 진경으로 독보적 명성을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인건과의 협연만 수차례, 두 연주자의 캐미는 이미 입증된바 긴말이 필요 없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제주도립교향악단의 마림바연주자 오승명과 플루티스트 김수연, 영상감독 윤형철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든다.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에 시작된다. 전석 무료(7세이상 관람가)로 입장권(190석)은 공연당일 1시간 전 서귀포예술의전당 안내 데스크에서 배부한다. 공연문의) 760-3365.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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