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기간을 활용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자기 삶을 충실히 살아온 인물을 초청해 전문지식과 경험 및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20일 진행된 1차 만남에서는 양희주 여행작가를 초청해 제주여자중학교에서 60명의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오는 11월 27일까지 6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2차 만남에서는 제주출입국 외국인청 강영우 관리과장, 김종현 제주더큰내일센터장 등 6명의 휴먼북이 제주여자중학교 등을 방문해 200여명의 학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제주중학교에서 2차 만남이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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