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수의를 전달하고, 따뜻한 점심 식사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통하여 어르신들과 훈훈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26개 읍.면.동 부녀회장들은 '1일 며느리 역할'을 펼쳤다.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수의전달식은 제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 헌옷 모으기 사업, 제주시새마을알뜰매장 운영 등을 통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생활이 어려워 수의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시작되었으며,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26년 동안 624명의 어르신에게 수의를 마련해 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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