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탐라장애인복지관 3대, 제주복합체육관 1대, 연정정구장 1대 등 총 5대의 스포츠용 휠체어를 배치했다.
이번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은 지난해 첫 시행된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제주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고가의 스포츠용 휠체어의 부담으로, 평소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스포츠용 휠체어를 보급함으로써 제주도내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