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직무대행 부형종)가 주최하고 제주사회공헌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는 ㈜케이티앤지 제주본부가 기부식품을 담은 '사랑나눔상자'를 만들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130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의료원의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카카오의 청소년 IT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주관광공사의 제주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 밖에도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는 '톡톡 제주' 캠페인을 진행해 우도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도의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기업들의 전문성이 반영된 활동들로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주사회공헌네트워크는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관련된 학습과 정보교류를 위해 지난해 4월 출범했으며, 현재 9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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