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최근 지역 내 결핵 환자 증가에 따라 지역 주민 대상 결핵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지난 25일 제4회 한수위 수산물 대축제 행사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 및 이동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의 협조 하에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축제 방문객 등 97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 등이 이뤄졌다.
결핵의심 환자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추구검사와 치료연계 등 추후 관리를 받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