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 경진대회는 병원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QI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대회를 통해 우수 사례들을 발굴해 환자 중심 병원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삼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결과 영상의학과 '환자안전 사고 감소방안 마련 QI'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환자안전팀과 간호과가 한팀으로 활동한 '안전한 약물 투약관리 FMEA'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고객 만족도 향상 △손위생 증진 향상 △응급실 전입환자 비율 늘리자 △포괄적 중심정맥관의 표준화관리를 통해 부작용 줄이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결과를 선보였다.
김상길 서귀포의료원 원장은 "병원의 의료질 향상 및 환자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서귀포의료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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