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욕장엔 담배 대신 배려를 챙겨오세요 새창
-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치는 여름날이 계속되고 있다.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이 시원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제주의 해수욕장으로 찾아와 여름을 즐기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모처럼 해수욕장을 찾았는데 불쾌한 담배연기로 인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호소하는 분들이 있어 안타까울 때가 있다.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내 해수욕장은 '제주특별자치도 금연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개장기간동안 유영구역을 포함한 백사장 일...
- 강윤정 2019-08-09
- 현명한 해외여행과 스마트한 카드 소비 새창
- 바야흐로 휴가철 성수기인가 보다. 주변 동료들도 하나,둘 기본 5일 이상은 휴가 중에 있고 대부분 해외여행을 떠났거나 다녀왔다고 한다. 최근 해외 이슈로 일본이나 홍콩은 감소한 반면, 대만 등 동남아 여행객이 늘고 버스킹 라이브 등 TV 예능 프로그램 때문인지 남이탈리아가 여행지로 급 부상 중이라 한다. 해외여행이 많아지다 보니 후회 없는 소비로 알찬 해외여행을 위해 미리 대비하고 가는 것은 어떨까?. 매년 휴가시즌이면 언론을 통해 많이 보도되는 주제가 여행을 다녀와서 가장 많은 문의가 ‘해외결제시스템’ 이다. 해외 면세점이나...
- 양인정 2019-08-09
- 동물복지와 '친환경 축산'으로의 전환 새창
- 2012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가 도입되었다.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소, 돼지, 닭, 오리농장 등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하고 인증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이다. 전국적으로는 220개 농장이 인증을 받았다. 허나 이중 90%가 산란계와 육계농장들이다. 제주에는 산란계 농장 3개소와 젖소 농장 1개소가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인증 받아 전국 대비 약 1.8%를 점유하고 있다. 도입된 햇수에 비하면 낮은 수치라고 볼 수 있겠으나 그만큼 이 인증마...
- 편집팀 2019-08-09
- 영어교육도시119센터 소방 실습을 마치며 새창
- 작년 여름 방학에 실습을 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뉴욕 스토니브룩 소방과 병원에서의 실습을 할 기회가 생겨 남들과는 다르게 3학년이 되고 모두가 바라는 소방실습을 영어교육도시119센터에서 3번의 병원 실습과는 다른 느낌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서부소방서에서 서장님, 다른 직원분들과의 만남 및 안전교육을 받은 후 영어교육도시 119센터로 이동을 했습니다. 많은 반장님들이 반가워해주셨고, 센터장님이 센터 내 구조 및 구급 출동체계, 실습 간 유의해야 할 사항, 안전교육 등을 해주셨습니다. 첫날, 응급구조과 출신인 구급대원 반장님이 구...
- 고소미 2019-08-08
- 친절의 시작은 미소 새창
-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장마전선까지 더해진 요즘, 불쾌지수가 높아 쉽게 지치고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기 쉬운 계절인 여름이 참아왔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친절’이다. 친절의 사전적 의미는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겹고 고분고분함’으로 정의되어 있는데, 과연 그 친절을 어떻게 실천해야할까. 그 시작은 바로 ‘미소’라 할 수 있다. 직원이 아무리 자세히 설명하고 일처리를 잘 해준다 할지라도 무표정한 얼굴로 딱딱하게 민원인을 대한다면, 상대방은 불쾌하고 불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직원의 밝은 표정...
- 김조영 2019-08-07
- 소, 한우, 제주 흑우 새창
- ‘흑우(黑牛)’ 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누렁소와는 다른 검은 소, 검정쉐, 또는 돌연변이, 평소 쇠고기를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일본의 ‘와규’ 정도를 떠올릴 것이다. 이렇듯 ‘흑우’라고 하면 희귀함, 독특함의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이에 반해 ‘한우’라고 했을 때 어떤 이미지가 연상되는가? 맛있다, 비싸다, 특별한 날 즐기는 고급스러운 식재료 등 음식과 관련된 생각을 하게 된다. 이처럼 둘 다 가축으로 분류되는 ‘소(牛)’임에도 흑우와 한우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확연하게 다르다. 옛날 임금에게 진상했다는 제주흑우가 지...
- 손종현 2019-08-07
- 8월은 균등분 주민세 납부의 달...간편 납부방법은? 새창
-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지쳐만 가던 여름도 선선한 바람이 불며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듯하다. 8월은 정기분 균등분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균등분 주민세는 다른 세금과 달리 부과액이 소액이라 그만큼 납세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다른 세목에 비해 징수율도 매우 저조한 편이다. 균등분 주민세는 매월 7월 1일 기준으로 제주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과 일정한 규모 이상의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이 납부해야하는 세금이다. 정기분 주민세는 동지역 6,600원 읍면지역 5,500원, 개인사업장은 55,000원으로 세액이 ...
- 여은진 2019-08-07
- 에너지 절약을 위한 첫걸음 탄소포인트제 새창
-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8월은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는 달로 효과적인 전력수급 안정과 전기요금 폭탄을 막기 위해 에너지사용량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탄소포인트제에 참여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한 만큼 탄소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로 되돌려주는 제도이다. 가입 후 6개월 간 가정 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이 과거 2년 대비 5%이상 10%이내의 경우 5천원, 10%...
- 강동현 2019-08-07
- 8월은 주민세 균등분 납부의 달 새창
-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지쳐만 가던 여름도 선선한 바람이 불며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듯하다. 8월은 정기분 균등분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균등분 주민세는 다른 세금과 달리 부과액이 소액이라 그만큼 납세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다른 세목에 비해 징수율도 매우 저조한 편이다. 균등분 주민세는 매월 7월 1일 기준으로 제주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과 일정한 규모 이상의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이 납부해야하는 세금이다. 정기분 주민세는 동지역 6,600원 읍면지역 5,500원, 개인사업장은 55,000원으로 세액이 ...
- 헤드라인제주 2019-08-07
- 온열질환예방은 건강수칙 지키기로부터 새창
- 최근 제주 북부지역을 기준으로 일 최고기온이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주의보가 2019. 8. 6.현재 9일간 발효되었고, 열대야 현상 또한 14일간 나타나고 있다. 온열질환 환자도 27명이 신고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고 지속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의 예방을 위하여 물을 자주 마시고, 낮 12시부터 오후 5...
- 안성희 2019-08-06
- 제주도 의료급여관리사가 부산 요양병원까지 간 이유 새창
- 의료급여관리사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최저생활을 보장하고자 지원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과 올바른 의료이용을 위하여 건강 상담 및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지킴이로써 도 2명, 제주시 5명, 서귀포시 3명 등 총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병원에 한 달 이상 장기 입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를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 7월부터는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타 지역(서울, 부산, 광주 등)에 입원하고 있는 ‘관외 입원자...
- 김지현 2019-08-06
- 지도자는 청렴과 솔선수범, 국민을 우선 살펴야 새창
- 폐단 개선과 문화교육에 앞장선 김정(호: 노봉) 목사를 최고로 선택 다섯 목사 중 김정(재임 기간 : 2년 5개월) 목사가 1위로 선정됐다. 오목으로 선정된 이는 김정, 윤시동, 김수문, 이종윤, 이약동 목사 등이다. 시대별로 보면 성종 때 이약동 목사, 이종윤 목사 2인, 명종 때 김수문 목사 1인, 영조 때 김정 목사, 윤시동 목사 2인으로 나타났다. 15세기, 16세기에 제주에 왔던 목사와 18세기를 거쳐간 목사들이다. 이들의 특징을 보면 얼마나 백성을 위하고 도덕적인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있게 만든다. 지식을 많이 퍼뜨...
- 양인택 2019-08-06
-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로 안전한 제주를 새창
- 중증 질환으로 수술을 받거나 장기 입원을 할 경우 치료비보다 간병인에게 지불해야하는 비용이 더 많아 간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큰 경우가 적지 않다. 필자도 지난 2월부터 어머님의 병원에 입원하면서 경제적 부담 및 일 때문에 돌보지 못할 때는 하루 동안 임시 간병인을 고용해야 했다. 환자 가족들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환자와 호흡이 잘 맞는 간병인을 찾기가 무척 어렵고 간병을 하다가 상태가 심해지고 일이 어려우면 그만 두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한 팀을 이뤄 가족이나 ...
- 고기봉 2019-08-06
- 해수욕 즐기다 해파리에 쏘였다면? 새창
- 시원한 파도와 뜨거운 모래사장에서 즐기는 물놀이는 여름날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데 제격이다. 하지만 여행지에서의 즐거운 물놀이를 망치는 복병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로 ‘해파리’다. 최근 수온이 높아져서 우리 바다에도 해파리 떼가 자주 출몰하는 추세다. 바다 속에서 놀다가 갑자기 ‘따끔’한 기분이 들었다면 해파리에 쏘였을 가능성이 높다. 큰 문제가 없다면 다행이지만 심할 경우 전신 독성 반응이 일어나기도 해 응급처치가 필수다. 해파리에 쏘인 경우 따끔한 통증과 함께 채찍 모양의 붉은 상처가 생길 수 있다. 해파리 독은 쏘인...
- 김부용 2019-08-06
- 청소년 기초질서 지키기 자원봉사를 마치며 새창
- 안녕하세요? 무더위에 모두 잘 지내고 계시나요? 앞으로도 한 달이나 더 무더위가 한창일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무더위 속에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총 10일간의 “미래창창 청소년 기초질서 지키기 체험하GO! 실천하GO!”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 했습니다. 저와 함께 참여했던 친구들은 20여명 정도인데,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 자원봉사자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각자의 맡은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우리들이 주로 한 일은 도로변에 주차된 불법 주정차에 올바른 주정차 문화에 대한 안내문을 나누어주고, 인도나 횡단보도 위에 주차된 차량...
- 편집팀 2019-08-05
- 오목(五牧)의 지도자 덕목을 찾아서 새창
- 요즘 정치 실종이란 기사가 종종 보도되고 있다. 그럼 수백 년 전은 어떠했을까, 옛날의 정치를 현대에 비추고, 조선 시대 제주 목사들의 행적에서 지도자의 덕목을 찾아본다.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은 어떤 것인가를 제주 목사들의 선정에서 교훈 삼아 공존과 치유의 시대를 살아가는 정신적 교량 역할이 될 것이다. ’시대가 정치인의 덕목을 요구한다-제주의 오목(五牧)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지난해 (사)제주관광진흥회가 제주 목관아 광장에서 열었다. 제주 목사들이 행한 정치 덕목을 중점으로 2회에 걸쳐 전하고자 한다. <1> 공존과 치유의...
- 양인택 2019-08-05
- 한일 무역 분쟁, 종자 국산화 계기로 삼아야 새창
- 최근 한일 무역 분쟁으로 수출심사 우대 대상인 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일본산 불매운동이 특수 산업 분야로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으로 농업과 관련해서는 일본산 농자재 구매 보이콧 운동이 확산되고 있으며 전국화의 조짐이 예상된다. 이러한 요즘의 한일 무역 분쟁을 보면서 새삼스럽게 식량 안보 및 종자 국산화에 대한 고민을 해본다. 종자 산업은 우리 농업발전의 열쇠이며 농업의 일본 의존도를 낮출 열쇠라는 생각이다. 종자는 식량 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이다. 국산 종자가 수입산에 의해 잠식될 때는 단...
- 이성돈 2019-08-05
- 본인서명 사실확인서를 소개합니다 새창
- (서명 또는 인),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민원서류 발급 시 성명 옆 (서명 또는 인)란에 서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부동산 등기, 금융기관 대출 등의 거래에서는 아직 서명 대신 인을 많이 사용하시고 도장을 찍는 경우가 많다. 인감이 독보적이었던 세상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시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도장 대신 서명을 사용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도입되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서명을 통하여 확인서를 발급하여 거래관계 등에서 인감증명서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따...
- 백난아 2019-08-02
- 아동수당 지급, 만 7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됩니다 새창
- 2018년 9월 도입된 아동수당제도는 처음에 소득‧재산 하위 90%가구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아동수당법 개정(‘19. 1. 15.)에 따라 2019년 1월부터는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계층의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아동수당 연령이 만 7세 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9월에 추가되는 아동은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6세가 되어 중단되었던 2012년 10월생부터 2013년 8월생이 해당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6세 생일...
- 김미순 2019-08-02
- 여름철 폭염,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의 안전 새창
- 한 여름 폭염은 누구에게나 견디기 힘든 고통이다.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각종 온열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 특히 홀로 사는 노인은 각별한 주의와 보호가 필요하다. 제주시 홀로 사는 노인 인구는 15,600여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24%에 해당된다. 제주시는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개소하였고, 폭염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하였다.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는 홀로 사는 노인 중 경제여건 및 생활실태 등을 조사하여 보호가 필요하다고 여겨진 ...
- 편집팀 201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