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3총선 사전투표 8~9일 실시...투표소 확인방법은?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따른 사전투표가 8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내 43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선거인은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 등을 반드시 갖고 가야 한다. 선거 당일인 13일에는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 현재 주민등록지(또는 국내거소신고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지만, 사전투표는 전국의 ...
- 원성심 기자 2016-04-06
- 정의당 제주도당, 4.13총선 장애인 공약 발표 새창
- 정의당 제주도당은 7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장애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보성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서 정의당 비례대표 8번 후보인 이영석 후보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영석 후보는 제주 북촌리 출신으로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장애위원장,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장애인연맹 사무총장, UNCRPD 이행연대 사무총장, 정의당 중앙당 장애인위원장 등을 맡는 등 장애인인권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
- 박성우 기자 2016-04-06
- 더민주, 강지용 재산은닉 의혹 제기..."현물 출자 이유는?" 새창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6일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를 겨냥, "선거를 앞두고 토지를 장남 명의 회사에 현물 출자한 이유를 투명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강 후보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소재 11개 필지, 약 1만여평의 임야에 대한 일부 지분을 지난 2005년 일괄 매입한 이후, 지난해 9월 일괄로 자신의 장남이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법인에 현물 출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총선 경선 레이스를 앞둔 시점인 지난해 9월 11필지의 토지를 일괄 현...
- 박성우 기자 2016-04-06
- 더민주 "부상일 후보 녹취록 해명 회피...떳떳이 밝혀라" 새창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6일 논평을 내고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를 겨냥, "녹취파일 속 인물이 자신이 맞는 것인지 떳떳이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새누리당 경선 과정에서 제기됐던 녹취파일 의혹이 방송 토론회에서 재차 제기됐다. 부상일 후보는 녹취파일에 등장하는 사람이 본인이 맞냐는 오영훈 후보의 질의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참으로 모호한 태도만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새누리당 경선 과정에서 경선 후보의 녹취파일 의혹 제...
- 박성우 기자 2016-04-06
- 제주총선공투본, 정의당 등 진보정당 지지 선언 새창
- 제주도내 1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지역 총선공동투쟁본부가 오는 4.13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제주총선공투본은 6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최악인 박근혜 정권 3년 동안 훼손돼 버린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빼앗긴 민중들의 생존권을 되찾고, 평화와 생명을 추구하며 투쟁하는 정치세력을 공식 지지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제주총선공투본은 "이번 총선에서는 더이상 배신과 위선의 정치가 아니라 과감히 전진과 대안의 정치를 선택해야 ...
- 오미란 기자 2016-04-06
- 더민주, 새누리 선대위 검찰 고소..."후보자 명예 훼손" 새창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6일 새누리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제주시 갑 선거구 강창일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강기탁 더민주당 제주도당 상임선대위원장 등 5명은 이날 제주지방검찰청에 새누리당 제주선대위 김동완 상임위원장 등 5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새누리당 제주선대위는 전날(5일) 논평을 발표하고 "2009년 공직자재산신고현황에 따르면 강창일 후보는 서초구 연립주택(237㎡)과 용산구 보광동 아파트(106㎡) 등 두채를 본인이 소유했었고, 배우자 역...
- 박성우 기자 2016-04-06
- 고개 숙인 새누리 제주선대위 "더민주.강창일에 죄송" 새창
-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제주시 갑)를 겨냥해 상대 후보인 양치석 후보에 대한 막가파식 의혹제기 중단을 촉구하며 공세를 폈던 새누리당이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꿔 고개를 숙였다. 새누리당 제주도당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도민 승리위원회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논평에 적시된 내용 착오로 유권자는 물론 더불어민주당과 강창일 후보에게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제주선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5일) 발표한 '거짓말하는 강창일 후보와 더민주당은 막가파식 의혹제기를 즉각 중단하라'라는 제목의...
- 오미란 기자 2016-04-06
- 오영훈 후보, 국회개혁 서약 캠페인 동참..."품격 지킬 것" 새창
-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6일 제20대 국회 개혁을 다짐하는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한국경제신문과 국격있는 선진국을 생각하는 모임이 공동주관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입후보자 국회 개혁 서약 캠페인'에 동참했다. 오 후보는 "국민의 기대에 상응하는 높은 도덕성과 품위있는 언행으로 국회의 품격을 지킬 것"이라며 "헌법기관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기 위해 국회의 본회의나 상임위원회의에 성실하게 참석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적 이익을 위해 알선, 압...
- 원성심 기자 2016-04-06
- 총선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7일 발표...최종 판세는? 새창
- 오는 13일 실시되는 제30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발표된다. 4.13총선 공정보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KCTV제주방송와 <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한 인터넷언론 5사(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등 언론 6사는 7일 오후 5시 제3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동시에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언론 6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제주 3개 선거구(제주시 갑, 을, 서귀포시)를 대상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공직선거법 상 여론조사...
- 원성심 기자 2016-04-06
- 강창일 후보 "항공료 소득공제 가능하도록 법률 개정"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6일 항공료의 소득공제가 가능토록 하는 법안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현행법에 따르면 버스.지하철·기차 등의 대중교통수단의 이용 대가를 신용카드로 사용하여 지급한 경우, 해당 금액의 30%를 소득공제해 주고 있다"며 "일반적인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해 15%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되는 것에 비하면, 높은 소득공제율이 적용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육지와 제주도를 왕복하기 위해 반드시 항공기를 이용해야 하는 도민들의 경우, 항공기가 소득공제...
- 원성심 기자 2016-04-06
- 위성곤 후보 "영어교육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새창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지난 2013년부터 제주영어교육도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복합커뮤니티 센터가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제주도와 기획재정부 간 이견이 있어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영어교육도시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이고 논의가 진행됐던 사안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영어교육도시...
- 원성심 기자 2016-04-06
- 4.13총선 선거일 장애인유권자 교통편의.수화통역 지원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도내 장애인 관련 시설.단체와 함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활동 보조 및 수화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투표활동 보조'란 선거일에 직접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투표소 이동 교통편의차량 제공과 함께 투표보조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수화통역서비스는 수화통역사가 투표소를 방문해 시각장애인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활동이다. 투표활동 보조 및 수화통역서비스는 12일까지 선관위 및 장애인...
- 원성심 기자 2016-04-06
- 제주지역 노동자 846명, 노동당 지지 선언 새창
- 제주지역 노동자들이 4.13 총선을 앞두고 노동당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김성현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조직부장 등 제주지역 노동자 846명 대표단은 6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의 노동정책을 비판하며, "신자유주의 체제의 오만함과 쉬운 해고, 비정규 노동, 고용불안과 장시간 노동체제를 종식시키기 위한 노동당의 총선 투쟁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은 신자유주의 수...
- 오미란 기자 2016-04-06
- 귀농귀촌인 '사전투표' 참여..."제주를 위한 소중한 투표" 새창
- 제주 귀농.귀촌인들이 이번 4.13총선에서 제주를 위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한다. 서귀포 귀농귀촌 협동조합(대표 안광희)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서귀포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들과 서귀포귀농귀촌협동조합원이 함께 모여 오는 8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남원사무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총선의 제주지역 선거인수는 제주시 갑 19만415명, 제주시 을 17만1373명, 서귀포시 13만5767명 등 총 49만7555명으로 확정됐는데, 2014년 지방선거와 비교해 3만373명이 늘어났다. 이는 귀농...
- 원성심 기자 2016-04-06
- 양치석 후보 용담동 유세 "제주공항 소음피해 보상할 것"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5일 오후 7시 제주시 용담동 용담로터리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제주공항 지역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이 확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모두가 제주를 바꿔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면서 "제가 반드시 새로운 제주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담동 상권, 서문시장 등 구도심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저를 밀어달라"면서 "제주공항을 명실상부한 중심공항으로 키우겠다. 제주공항 지역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이 확실히 이뤄질 수...
- 홍창빈 기자 2016-04-05
- 강창일 후보 연동 유세 "국가차원 이주민통합시스템 구축할 것"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5일 제주시 연동 문화칼라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국가차원의 이주민통합시스템을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국회의원을 지내며 연동과 노형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통방송을 도입했다"면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당시에는 연동과 노형의 지중화사업을 시작해 현재 추진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제주 지역 여중.고 문제와 교통체증,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다문화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동과 노형에 제주로 귀농.귀촌한 분들이...
- 홍창빈 기자 2016-04-05
- 강지용 중문동 유세 "해군 구상권 청구 철회토록 힘쓸 것"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5일 오후 7시 서귀포시 중문농협 사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화합과 상생의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완성을 위해 해군의 구상권 청구 소송을 철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민군복항협관광미항이 준공이 됐다 15만톤급 크루즈선을 접안 할 수있는 접안시설과 편의시설이 2017년 완공 될 예정"이라며 "시설공사와 함께 주변지역 발전계획도 원활히 추진하고 인근지역민들의 이익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최선을 다해 강...
- 홍창빈 기자 2016-04-05
- 위성곤 후보 남원읍 유세..."가공용 감귤 수매정책 재검토할 것"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6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포구에서 유세를 갖고 "감귤 최저가를 보장하고 가공용 수매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 위 후보는 "그동안 감귤농가들의 현장이 목소리를 듣고 감귤산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감귤최저가격 보장제, 감귤가공산업 육성, 가공용 수매정책 재검토, 영농지도사 확대 등 생명산업인 감귤산업 육성을 위해 온 몸을 다 받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원의 1차 산업을 2차 산업, 관광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 활성화시...
- 홍창빈 기자 2016-04-05
- 4.13총선 사전투표 8~9일 실시...'1차 승부처', 투표율은? 새창
- 4.13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돼, 이의 투표결과가 1차적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따른 사전투표를 8일과 9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본인의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사전투표에서는 투표율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6.4지방선거 때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11%대였다. 그동안 사전투표에 대한 홍보가 상당부분 이뤄지면서 투표율은 6...
- 홍창빈 기자 2016-04-05
- 초박빙 제주甲, '부동산 의혹' 공방 점입가경 새창
- [종합] 4.13총선 선거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제주시 갑 선거구는 '부동산 의혹'이 막판 최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제출한 재산신고 내역 중 일부 부동산이 누락된 점이 확인되면서 촉발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양 후보의 재산신고 내역에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소재 227.9㎡ 면적의 토지가 누락돼 '허위 신고'에 해당한다며 선관위에 이의제기를 했다. 선관위는 이의 내용을 곧바로 확인한 후, 선관위 홈페이지...
- 박성우 기자 20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