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총선 후보들, 6일 사회복지 토론 나선다 새창
-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임태봉)는 오는 6일 오후 4시 제주도농어업인회관 강당에서 4.13 총선 후보 초청 대담토론회를 개최한다. JIBS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과 함께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는 도민복지 미래를 고민하는 국회의원을 원합니다'를 주제로 제주 사회복지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제주도내 3개 선거구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이 참석한다. 당초 새누리당 양치석, 강지용 후보는 불참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입장을 바꿔 참석키로 했다. 아울러 제주도내 사회복지사 300여명도 참석한다....
- 오미란 기자 2016-04-04
- 부상일 대학가 유세..."금융규제프리존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4일 제주대학교 정문에서 유세를 갖고 "금융규제프리존을 제주에 한정한 곳으로 지정해 젊은이 일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부 후보는 "카카오의 많은 일자리를 제주로 끌어오는 방법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카카오머니는 온라인상에서 거래되는 화폐인데, 금융규제프리존을 제주에 한정한 곳으로 지정하겠다. 그러면 제주도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만들고, 제주의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 청년 일자리 정보, 대학생연합기숙사, 방...
- 홍창빈 기자 2016-04-04
- 장성철 "양치석 후보, 4.3에 대한 인식 없이 공약 남발"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4일 논평을 내고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제주4.3에 대한 인식 없이 공약을 남발했다"며 유족과 제주도민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장 후보는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방송토론에서 양 후보는 '4·3유족 연금 현실화'와 관련해 어떠한 자세한 내용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약했음이 드러났다"고 성토했다. 그는 "'어제 4.3 위령제 함께 참석했다. 김무성 대표와 사진 찍고 4.3 특별법 7대 공약 했다. 4.3 유족 연금 현실화 및 의료...
- 홍창빈 기자 2016-04-04
- 양치석 후보 재산신고 누락, 토지 외에도 총 3건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에 따른 소명을 요구한 가운데, 당초 제기됐던 토지 신고 누락건 외에도 총 3건의 재산 신고가 누락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4일 오후 양치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의혹 제기에 따른 반발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불거져 나왔다. 양 후보는 재산신고 고의 누락 의혹과 관련해 "공직자 시절에는 재산신고 내용은 컴퓨터로 입력 작업이 이뤄져 다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번 재산 신고 과정은 수작업으로 ...
- 박성우 기자 2016-04-04
- 양치석 후보, 부동산 투기 의혹 해명..."정말 억울한 일"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4일 자신을 둘러싼 재산신고 고의 누락, 다운계약서 작성,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대해 낱낱이 해명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자의 재산 내용은 투명한 유리창과 같아 부동산 투기는 엄두도 낼 수 없다"고 해명했다. 양 후보는 먼저 재산신고 고의 누락 의혹에 대해 "제주시 하귀1리 소유 대지 227.9㎡ 토지는 저의 주택 부지 일부다. 다만 주택 구입과 다른 시기에 토지주의 부탁에 따라 구입한 것"이라며...
- 박성우 기자 2016-04-04
- 강지용 후보 오일장 유세..."골목상권 활성화에 주력할 것" 새창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상인들의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이 활성화 되는데 주력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주차장이 협소해 오일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보고 주차장 및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해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전국의 명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저소득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무담보 대출 확대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6년 긴 세월 활기를 잃어버린 서귀포시의 경...
- 홍창빈 기자 2016-04-04
- 위성곤 후보 오일장 유세..."골목 서민경제 활성화 할 것" 새창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4일 오후 3시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열린 게릴라 유세에서 "자영업자, 중소상공인이 활짝 웃는 골목골목 행복한 서귀포를 만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위 후보는 "경제를 살리겠다는 이 정부의 약속은 온데간데 없고 가계부채가 급등하고 중산층이 붕괴되는 현상까지 빚어지면서 민생경제, 서민들의 삶은 팍팍해 지고 있다"면서 "문제는 경제고 문제는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서민들의 지갑이 두터워져야 상인들이 행복해진다"면서 "서귀포의 전통시장들...
- 홍창빈 기자 2016-04-04
- 강지용 후보, 선대위 구성...강상주.김재봉.고창후.양병식 참여 새창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4일 선거대책위원회인 '행복캠프 시민대통합위원회' 29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강지용 후보는 "행복캠프 승리위원회는 다양한 사회계층과 구성원등이 함께하며 노인, 주부 및 여성, 청년과 1차산업, 소상공인, 문화·예술 종사자, 귀농·귀촌 이주민, 체육계 등 다양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며 "미래지향적이고 시민대통합을 통해 ‘행복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한 선대위 구성에 가장 큰 역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선거캠프를 총괄하는 양경호 본부장은 "상대후보의 선대위...
- 홍창빈 기자 2016-04-04
- 오수용 거리유세..."부상일, 구태세력 대변인 되려 하나?" 새창
-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가 4일 조천읍 지역 거리유세에서 구태정치 청산을 강조하며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오 후보는 함덕리 연설에서 "최근 몇 년 사이 조천읍 출신의 도청 국장의 이름이 거의 기억나지 않는다"며 '조천 홀대론'을 제기한 후, "이는 민선자치 20여년 동안, 도지사가 바뀔 때마다, 선거 공신이나 주변 측근들이 득세하고 편의 제공을 받으며 공직 인사에도 특별 대우를 받은 데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이어 "2년 전 2014년 지방선거에서 신구범 전지사...
- 홍창빈 기자 2016-04-04
- 더민주 제주총선 사령탑 김우남 의원, "선거는 지금부터 시작" 새창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김우남 의원이 4일 '더불어경제 제주선대위' 출범 후 첫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선거는 사실상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김 의원은 "선거는 지금부터 사실상 시작"이라며 "각종 여론조사 수치에 현혹되지 말고 제주와 대한민국 미래를 생각하는 정당이 누군지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어제 4.3 추념식에 대통령은 불참하고, 국무총리가 참석했지만 희생자 재심사 문제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조차 없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정권을 심판해야 함을 거...
- 홍창빈 기자 2016-04-04
- "4.3현안 7대공약, 내용도 모르면서 발표했어요?" 새창
- 제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4일 오후 2시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자 TV토론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한 가운데,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 간 격한 설전이 벌어졌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성철 후보가 양치석 후보가 전날 발표한 4.3 관련 7대현안 해결 공약과 관련해, '공약 허점' 문제를 집중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장 후보는 "양 후보가 어제 4.3위령제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와 사진 찍으면서 4.3 7대현안 해결 공약을 발표했는데, 내용을 보면 4.3유족연금 현...
- 오미란 기자 2016-04-04
- "발표공약도 깜깜?", "허위 재산신고"..."왜 비판만 하세요?" 새창
- 제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4일 오후 2시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자 TV토론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한 가운데,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가 최근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시종 격한 설전을 벌였다. 공교롭게도 이날 토론회에 앞서 선관위가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 내역 중 일부가 누락된 것을 '허위사실 공표'로 발표하면서, 이 문제를 비롯해 양 후보의 신상 혹은 발표 공약을 놓고 강창일 후보와 장성철 후보가 강도높은 공세를 펼쳤다. 특히 주도권 토론 대부분은 후보자 간 정책에...
- 오미란 기자 2016-04-04
- 강창일 후보 "4.3흔들기 막아내고, 역사와 가치 지켜낼 것"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4일 "4.3 흔들기를 반드시 막아내고, 4.3의 역사와 가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제68주기를 맞이한 4.3은 특별법의 제정 이후 추념일이 지정됐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과 정부의 특별법 하위 시행령 제정 등의 후속 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정했다. 이어 "또 보수단체들은 계속해서 4.3 흔들기를 반복하고 있고, 작년 말 행정자치부는 제주도에 재심사 실시 공문을 송부했다가 유족들과 시민단체, 국회의 항...
- 홍창빈 기자 2016-04-04
- 더민주, 양치석 후보 정조준..."검찰 추가고발 의뢰" 새창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 고의 누락 의혹과 토지 취득 과정 등에 대해 세부적인 조사를 벌이고, 검찰의 추가적인 고발을 의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오후 4시께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양치석 후보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집중 제기했다. 먼저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 이의제기 건을 수용해 '공표된 사실이 거짓'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양 후보는 실무자의 단순...
- 박성우 기자 2016-04-04
- 오영훈 후보, 젊은 표심 공략...'청년수당 확대' 약속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젊은 표심' 공략에 나섰다. 오 후보는 4일 오후 2시 30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5대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제주지역 청년들과 이의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 후보는 첫째로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청년 수당을 국가 주요정책으로 확정해 전국으로 확대함으로써 일자리 안정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법을 개정해 주민우선고용제를 완전히 부활시켜 청년 등 지역주민의 고용을 늘릴 것"이라며...
- 오미란 기자 2016-04-04
- 제주 영리병원 논란, 각 총선 후보별 입장은? 새창
- 제주지역 영리병원 도입과 관련,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자들의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는 4일 4.13총선 각 후보들로부터 받은 의료정책질의서 답변서를 공개했다. 이 질의에는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등이 답변했다. 갑 선거구의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 을 선거구의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 국민의당 오수용 후...
- 박성우 기자 2016-04-04
- 선관위 "양치석 후보 재산신고, 공표된 사실 거짓"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가 거짓이었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지난달 30일 이의제기한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 의혹에 대한 공고문을 4일 발표했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으로부터 이의 제기된 내용은 양 후보의 재산 신고 내역 중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소재 토지 227.9㎡가 누락돼 허위로 신고됐다는 내용이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허위신고 의혹 대상이 된 토지는 양 후보 명의의 주택과 바로 인접한 곳으로, 지난 2012년...
- 박성우 기자 2016-04-04
- 4.13총선 요양원 등 기관.시설 내부 기표소 설치 운영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기관·시설안의 기표소'가 설치.운영된다고 밝혔다. '기관.시설 안의 기표소'는 대리투표나 투표관여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10인 이상의 거소투표신고인을 수용하고 있는 제주도내 총 34개 기관.시설에 설치·운영된다. 이 곳에서 투표할 거소투표신고인수는 792명이다. 제주도선관위는 이 기간 중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거소투표신고인에게 투표절차와 방법 등을 안내하고 일반 투표소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당·후보자...
- 원성심 기자 2016-04-04
- 총선 D-9, 투표소 확정...내 투표소 위치확인 방법은?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아 관련해 제주도내 투표소 228곳을 확정하고, 각 가정으로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4일부터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과 휴대전화('선거정보' 앱 설치)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신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는 선거인이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
- 원성심 기자 2016-04-04
- 제주농업인단체, 4.13총선 1차산업 정책 공약화 촉구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문대진)는 4일 제주지역 4.13총선 후보자들에게 1차산업 정책 제안서를 보내고, 이를 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촉구했다. 농업인단체들은 제안서에서 "농업현실은 FTA 체결에 의한 개방 때문에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으나, 경제논리 위주의 정책으로 농업을 경시함으로서 현실에 맞지 않은 제도나 대책은 매년 가중되고 있는 부채와 각종 농자재 대금의 상환은 고사하고 경제를 지탱하기는커녕 생계마저 영위하기가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제주지역사회와 경제에 있어 제주농업은 과거와...
- 원성심 기자 201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