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영 후보, 전국공공운수노조 제주시 공영버스지회 간담회 새창
- 제주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후보는 27일 전국 공공운수 노조 제주시 공영버스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형수 지회장은 "대중교통체계 개편은 제주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며 버스 공영제 역시 가야할 방향인 것이 맞지만, 현재 버스 회사들로부터 노선권을 가져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버스공영제를 제도화시키는데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돼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준공영제가 되면서 표준 운송단가에 의거해 버스 회사에 비용이 보전되는데 민영회사 버스 마다 노동자들 급여가 차이가 있다"며 "준...
- 홍창빈 기자 2018-05-28
- 원희룡 "대학별 '청년여성 챌린지 지원센터' 설치"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가 28일 제20호 공약으로 '더(More) 제주처럼'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제주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현재 대학의 취업지원기구는 남녀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해 직업적성, 선호직업, 진로개발의 장애요인 등 여대생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며 “각 대학별(제주대, 국제대, 관광대, 한라대) 청년여성 챌린지 지원센터를 설치해, 조기 진로개발과 취업준비를 지원하는 원스톱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친화인증 확대를 통한...
- 원성심 기자 2018-05-28
- 민주당 제주도당, 원희룡 후보 선거운동기간 위반 혐의 고발 새창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8일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운동기간위반죄)' 혐의로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추가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원희룡 후보는 최근 500여명의 제주도내 대학 축제 현장에 축사를 하기 위해 참석, 대부분이 취업준비생인 대학생들에게 '월 50만원의 청년수당을 지급하고,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 할 것'이라는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집회를 이용해 사전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25일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이미 고발한 내용과 추가 증거자료를 보면 집회에 ...
- 홍창빈 기자 2018-05-28
- 원희룡 측 "문대림 후보측 '묻지마식 기자회견' 한심하다"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와 부인이 제주도내 P골프장내 비오토피아에서 특별회원권을 받아 시설물을 이용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측이 허위사실 공표 논란이 커지자 27일 도지사 재임 당시 업무추진비 내역 공개를 요구한 것에 대해 원 후보측이 "법인카드 사용내역 확인 결과 비오토피아 특별회원 혜택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원 후보측 고경호 대변인은 28일 추가 반박논평을 내고 "원 지사 임기 4년간 비오토피아에서 법인카드 사용 실적이 전무하다"면서 "지난 2015년 P골프장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
- 홍창빈 기자 2018-05-28
- 문대림 후보 "장애인 기초연금 30만원, 중증장애인 24시간 지원" 새창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8일 18대 핵심공약의 열번째로 장애인 관련 정책을 통해 "장애인 기초연금 확대 등 현실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문화예술체육 활동 사업 지원을 늘리고 24시간 장애인활동 보조 서비스를 확대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경계를 허물어 나가겠다"면서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권리를 찾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장애인 기초연금 30만원까지 확대 △중증장애인 보조활동 서비스 지원 24시간 확대 시행 및 활동지원인들의 ...
- 원성심 기자 2018-05-28
- 문대림 후보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 실시" 새창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8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교복을 무상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박근혜 정부에서 발목 잡았던 무상교복 갈등이 지난 2월 9일 열린 정부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수용 결정함으로써 해소됐고, 고교무상교육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만큼 추진시기를 앞당겨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미 국공립 중.고등학교에서는 학교차원에서 경쟁입찰을 주관해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공동으로 구매하는 교복학교주관구매제도가 2015...
- 윤철수 기자 2018-05-28
- 증거 제시 '멈칫'..."있으나 나중에" vs "거짓말 드러나" 새창
- 지난 25일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TV토론회에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기한 제주도내 P골프장내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의혹의 실체를 둘러싼 진위논란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격한 설전이 벌어졌다. 원희룡 후보(무소속)와 부인이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을 받아 시설물을 이용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한 문 후보측이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으나 결정적 증거에 대해 바로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 후보측은 "나중에 검찰조사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공개를 미루자, 원 후보측은 "처음부터 없었던 것"이라고 강력히 비...
- 윤철수.홍창빈 기자 2018-05-28
- 원희룡 "2차 남북정상회담 큰 환영...남북미회담 제주개최 제안"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는 27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성명을 발표하고, "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큰 환영의 뜻을 밝히며, 6.12 북미정상회담의 순조로운 진행과 판문점 선언의 원활한 실행으로 남북한 평화 번영의 시기가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지금 우리는 중대한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다"면서 "변화는 위기도 조성하지만 기회도 만들어 낸다. 평화와 공존을 지향해 온 제주인의 노력이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남북경협이 현실화 됐을 때 또 다른 기회...
- 원성심 기자 2018-05-27
- 원희룡 후보측 "비오토피아 이용 증거 없으면 없다고 떳떳이 밝히라"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와 부인이 제주도내 P골프장내 비오토피아에서 특별회원권을 받아 시설물을 이용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측이 관련 녹취록 등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증거를 밝히지는 않은 것에 대해 원 후보측이 '더러운 정치공작'이람 "증거가 없으면 떳떳이 밝히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원 후보의 고경호 대변인은 27일 문 후보측 홍진혁 대변인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논평을 내고 "문대림 후보 측의 더러운 흑색선전에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분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홍 대변...
- 홍창빈 기자 2018-05-27
- 문대림 후보측 "비오토피아 이용 맞다"...제시한 증거는?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와 부인이 제주도내 P골프장내 비오토피아에서 특별회원권을 받아 시설물을 이용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측이 허위사실 공표 논란이 커지자 27일 "원 후보와 부인이 사용한 증거가 있다"면서 녹취록을 공개했다. 문 후보의 홍진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4시 문 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이용의혹에 대한 추가적 입장을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TV토론에서 문 후보가 "2014년 8월 (원 지사가 비오토피아의) 특별회원에 추대됐고, 다음해 갱신까지 됐다.배우자...
- 홍창빈 기자 2018-05-27
- 문대림 후보 "2차 남북정상회담 큰 의미...차기회담 제주 개최 추진" 새창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재확인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환영이장을 밝혔다. 문 후보는 "남북 정상이 4.27 판문점회담에 이어 지난 26일 북측 판문각에서 만난 것은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격식 없이 만나 서로 머리를 맞대고 민족의 중대사를 논의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양 정상이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서로 통신하거나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
- 윤철수 기자 2018-05-27
- 김방훈 후보 "청년 창업몰 활성화..청년창업기금 조성" 새창
-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안한 ‘청년 창업 촉진 청년몰 및 기금조성’을 50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방훈 후보는 “2017년 15세에서 29세 이르는 청년층의 실업률은 9.8%를 기록하고 있고, 취업준비생, 구직단념자 등을 포함한 체감 실업률은 22.7%에 달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청년들의 고용문제는 일생 중 청년기가 갖는 상징성 및 현실 정치에 미치는 영향력, 경제적 관점에서도 향후 고용과 임금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는 개인과 가정의 문제...
- 원성심 기자 2018-05-27
- 장성철 후보 "제주섬 순환 크루즈선 운항 추진" 새창
-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7일 공기업에 의한 제주섬 순환 크루즈선 운항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장 후보는 "제주도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진 해안경관은 한라산, 중산간, 해안선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천혜의 경관자원이다. 도민의 공공재산이다"면서 "해안경관자원을 관광상품화 하고 재정수익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제주도가 설립한 공기업에 의한 제주섬 순환 크루즈선 운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민들의 돌잔치·결혼식도 제주섬 순환 크루즈선에서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섬크루즈선이 정박하는 항구는 지역균...
- 윤철수 기자 2018-05-27
- 원희룡 "서귀포 동물보호센터 건립...제주센터 인력 보강"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는 27일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 깨알공약 11번째로 서귀포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원 후보는 "제주 동물보호센터는 안정적인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기존 동물보호센터의 수용능력이 부족해지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귀포 지역 동물보호센터 추가 설치가 필요한데,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 예정이지만 입지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서귀포 동물보호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및 선정 부지 주변 기반시설 정비 등 추...
- 원성심 기자 2018-05-27
- 원희룡 측 "문대림 후보, 비오토피아 특별회원 허위사실공표 경위 밝혀라"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의 강전애 대변인은 27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기한 비오토피아 특별회원 논란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문 후보는 원희룡 후보와 배우자가 비오토피아 특별회원으로 혜택을 받아온 근거라며 제시한 자료 사진을 입수한 경위에 대해 밝혀라"고 요구했다. 강 대변인은 "문 후보의 주장은 비오토피아 전 주민회장인 박종규 씨의 증언으로 모두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면서 "원 후보가 박 회장의 특별회원 제안을 단박에 거절했다는 것은 주지된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박 회장은 이미 이사회에서 원 후보를...
- 홍창빈 기자 2018-05-27
- 원희룡 후보 "한국e스포츠협회 제주지회 창설"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27일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 제주지회를 창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원 후보는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현재 전국에 9개 시도지회가 운영되고 있으나 아직 제주지회는 설립되지 않고 있어 제주 청소년들이 관련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e스포츠협회 제주지회가 없기 때문에 제주 지역 청소년들이 국내외 e스포츠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청소년들에게 e스포츠 분야 교류기회를 제공하고, 국제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
- 홍창빈 기자 2018-05-27
- 고은영 후보, 마라톤대회서 해양 쓰레기 문제 홍보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제주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27일 제23회 국제 관광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해양쓰레기 등에 대해 홍보했다. 고 후보는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이 주코스인 국제관광마라톤대회는 청정 제주를 느낄 수 있는 대회"라며 "제주의 자연이 파괴된다면 제주 마라톤 대회의 매력도 반감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행사장으로 오는 도중 해안가를 둘러보았는데 돌 틈 사이로 플라스틱, 비닐 등의 쓰레기가 널려져 있어 아름다운 해안 광경을 해치고 있었다"면서 "몇 년 ...
- 홍창빈 기자 2018-05-27
- 민주당, 기부행위 의혹 원희룡 후보측 선거법 위반 고발 새창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와, 집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기부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성명을 알 수 없는 인물 A씨를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주당은 "해당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서귀포시내 한 컨벤션 시설에서 학교 졸업 동문, 학원 교사, 농업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마련했다"면서 "원 후보는 같은 날 오전 11시40분경에 도착해 약 15분간 마이크를 이용해 자신의 공약과 지지를 호소한 후 참석자들과 사진을 찍고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고 ...
- 홍창빈 기자 2018-05-27
- 문대림 후보 "제주도민 항공료‧뱃삯-택배비 등 반값 지원"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7일 "제주도민 항공료‧뱃삯 반값, 택배비‧물류비 반값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문 후보는 도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그간 운영해온 '생생정책발굴단 '생생생활공약' 1, 2호로 이번 지원하는 것"이라며 "생생생활공약 1,2호를 묶어 '제주도민 이동권‧물류비 지원프로젝트'라 이름 붙여 제주도민들의 자유로운 육지부 나들이를 위해 항공료와 뱃삯의 50%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국민 누구나 이동의 자유, 즉 이동권이 ...
- 홍창빈 기자 2018-05-27
- 문대림 후보측 "끝도 없는 관권.금권선거, 혼탁선거 책임 물어야" 새창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손지현 대변인은 27일 논평을 내고 "관권과 금권선거 사례가 끝도 없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원 후보측이 이번 선거를 불법과 타락으로 몰고 가는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절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경찰이 특정 지역 주민에게 식사 등 향응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긴급 수사에 나섰다"면서 "최근에는 제주도청 현직 고위 공무원이 관련 분야 관계자들에게 문대림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 링크를 살포해 파문이 일고 있다는 언론보도까지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 홍창빈 기자 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