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일 후보 "배.보상 통해 4.3 완전히 해결하겠다"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2일 배.보상을 통한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다. 부 후보는 이날 성명을 내고 "다시 4월 3일이 됐다. 영문도 모른 채 돌아가신 영령들과 가족들의 슬픔과 원통·억울함을 우리는 아직도 완전하게 풀어드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부 후보는 "4.3은 아직도 우리의 삶에서 계속되고 있다"며, "4.3특별법을 개정, 개별적인 배.보상을 통해 4.3의 완전한 해결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부 후보는 "4.3추념일을 맞아 선거사무원과 자원...
- 오미란 기자 2016-04-02
- 더민주 제주, "강지용 후보 선관위 고발하겠다"...왜? 새창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일 성명을 내고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를 선거법 위반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강 후보는 지난 1일 저녁 서귀포시 일호광장에서 진행된 출정식 유세에서 자신을 '대학교에서 학장, 처장, 총장까지 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며, "허위경력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강 후보는 지난 2009년 총장 선거에 당선됐으나, 당시 교육부로부터 총장 임용이 거부돼 총장에 임용 조차 되지 못했다"며, "이러한 이유로 강 후보는 새누리당 경선 과...
- 오미란 기자 2016-04-02
- 새누리당 제주 후보들, 4.3추념일 선거운동 중단 새창
- 제주지역 새누리당 후보들이 4.3 희생자 추념일인 3일 공식 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한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4.3희생자추념일을 맞아 경건한 마음으로 4.3 희생자의 영령들을 위무하고, 4.3의 교훈을 기억하기 위해 거리홍보와 차량유세 등 공식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소속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 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강지용 후보는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68주년 4.3희생자추념식에만 참석한다. 한편, 이날 4.3희생자추념식에는 김무성...
- 오미란 기자 2016-04-02
- 4.13총선 주말 대회전..."힘있는 여당의원" vs "정권심판" 새창
- 4.13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의 첫 주말인 2일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축제장과 오일장 등을 찾아 집중적 유세전을 펼쳤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58. 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63. 현 국회의원),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48. 전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3명은 이날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등을 잇따라 찾아 거리유세를 가졌다. 양치석 후보는 이날 아침 시민건강걷기행사 및 제주왕벚꽃축제장 등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정실마을회관 등에서 경로당급식에 참여하고, 낮...
- 오미란 기자 2016-04-02
- 오영훈 후보 "4.3 희생자 재심사, 반드시 저지하겠다"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2일 "4.3 희생자 재심사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제68주년 4.3희생자추념식에 즈음한 4.3 공약을 발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오 후보는 "일부 보수우익단체의 4·3희생자 재심사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고 운을 뗀 후, "현행 4·3특별법 제12조에 재심의 조항이 있으나 시효가 지난 사항이다. 더구나 이와 관련해 일부 보수우익진영에서 수차례 소송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지만 모두 패소했다. 최근 1건의 소송 역시...
- 오미란 기자 2016-04-02
- 강창일 "재산증식 의혹, 새누리의 흠집내기" 일축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2일 최근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제기한 '재산 증식'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강 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고 "새누리당의 주장은 객관적인 사실 확인도 안 된 채 상대 후보 흠집 내기에 급급한 주장"이라며, 새누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강 후보는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지적한 재산 증식 의혹은 아이러니하게도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한 소득이 핵심"이라며, "10년 넘게 아파트 한 채를 갖고 있을 뿐인데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 아파트 시세가 3...
- 오미란 기자 2016-04-02
- 부상일 후보 거리유세..."힘 있는 여당의원 되겠다" 새창
- 4.13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1일 제주시 일도2동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힘 있는 여당의원이 제주도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부 후보는 "제주도는 사람이 많이 늘었습니다. 일도2동은 어떤가. 일도2동 인구는 4만2000명에서 3만6000명으로 6000명 줄었다"며, "문제는 인구유출이 되는 지역은 옛 명성을 찾기 힘들고, 지원되는 예산도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 후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가져올 수 있는 예산을 많이 가져와 일도2동의 발전...
- 오미란 기자 2016-04-02
- 새누리당 "4.3 희생자 재심사, 유족 입장이 최우선" 새창
- 새누리당이 제68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하루 앞둔 2일 "4·3의 조속한 해결, 집권여당 새누리당이 앞장서겠다"며 '4.3표심' 잡기에 나섰다. 새누리당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도민 승리위원회는 이날 '제68주년 4.3추념식에 즈음한 도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먼저 4.3 희생자 재심사 논란으로 도민사회와 유족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집권여당으로서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4.3 희생자 재심사는 세 가지 원칙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면서, ▲희생자.유족 등 피해자 입장 우선 ▲4.3...
- 오미란 기자 2016-04-02
- 강창일 후보 거리유세..."다선의 힘으로 제주발전 시킬 것"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1일 제주시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앞 2차 집중유세를 갖고 세몰이를 이어나갔다. 박희수 상임선대위원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원철.김태석.박규헌.이상봉.좌남수 의원 등 주요인사, 그리고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거리유세에서 강 후보는 "정부와 새누리당이 4.3흔들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강력히 성토한 후, "4.3 특별법을 개정해 왔지만 정부에서는 후속조치를 하지 않았다. 20대 국회에 간다면 유족들 명예를 회복하고, 보상금 차원에서 유족들에게 생활비 지원할 수...
- 원성심 기자 2016-04-01
- 양치석 후보 "민생.서민 위해 봉사할 인물 당선시켜 달라"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1일 저녁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제주도의회 이선화.이기붕 의원, 장정애 전 예비후보 등 주요인사와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유세를 이어나갔다. 양 후보는 유세에서 "제주는 지난 12년 동안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에 비해 현장에서 도민들과 소통하는 현장일꾼이 부재했다"면서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새 인물을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양 후보는 또 "제주의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민생을 위해, 서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
- 원성심 기자 2016-04-01
- 강지용 후보 "16년간 성장 멈춰버린 서귀포시. 세계속 보물로 만들 것" 새창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1일 저녁 서귀포시 일호광장에서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동완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과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 김영보.이경용 도의원, 고창효 제주도농업인단체 회장 등 주요인사와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장태평 전 장관은 "제주의 근간인 1차산업을 살릴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일꾼 강지용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강지용 후보는 "수 년동안 이어지...
- 원성심 기자 2016-04-01
- 부상일 후보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새창
-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1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개선과 양질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보육교사 8시간 근무가 보장되도록 관련 법령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현행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은 어린이집의 경우 운영시간을 주 6일이상, 1일 12시간 이상으로 정해져 있다"면서 "이로 인해 교사의 근로조건 및 처우개선 문제, 초과근무 수당 미지급으로 인한 고발 사례, 장시간 중노동으로 인한 보육의 질 저하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따라 유치원의 경우...
- 원성심 기자 2016-04-01
- 위성곤 후보 대정.안덕 집중유세..."1차산업 반드시 지켜낼 것" 새창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1일 대정.안덕지역을 찾아 1차산업 관련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위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대정.안덕지역 상가 방문을 한 후,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피해와 가격하락으로 지금 농촌경제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협에서 빌린 영농자금, 외상으로 구입한 농자재 구입비가 고스란히 빚으로 남아 아이들 학자금도 걱정해야 될 지경이다"며 "생명산업에 종사하는 농어민들이 웃을 수 있는 서귀포를 만드는 것이 제일 큰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농사가...
- 원성심 기자 2016-04-01
- 오영훈 후보 거리유세..."우도면 관광불편사항 해소할 것" 새창
-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1일 오후 2시 우도면을 방문해 거리유세를 펼쳤다. 오 후보는 "우도면은 우도팔경의 비경을 간직한 자연의 섬으로서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보물이다"면서 "그러나 최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환경보전 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도 관광객의 버리는 쓰레기 문제 대책과 야간 거리 가로등 설치 등 지역 민원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힌편 오 후보는 이날 저녁 7시에는 ...
- 원성심 기자 2016-04-01
- 부상일 후보 "학생종합복지지원센터 건립하겠다"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1일 '학생종합복지지원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부 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내고 "현재 학생건강증진센터, 진로진학지원센터, 학생상담자자원봉사자회, 제주시교육지원청의 Wee센터,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의 다문화교육센터 등을 한 데 모아 집적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부 후보는 "학생종합복지지원센터를 건립, 이들 지원센터들을 한데 모아 학생지원 업무에 효율화를 기하도록 하겠다"며, "학생종합복지지원센터가 건립되면 학생중심의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져 학생...
- 오미란 기자 2016-04-01
- 김우남 의원, 더민주 제주 선대위 '총사령관' 맡았다 새창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1일 '더불어경제 제주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선대위 이름은 '문제는 경제다!'라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전략에 맞춰, 경제에 초첨이 맞춰졌다. 선대위는 김우남 국회의원이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아 3개 선거구 현장을 누비며 총사령관 몫을 자임했다. 아울러 경선 후보였던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문대림 전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 고희범 전 도당위원장, 강기탁 전 도당 공동위원장이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두에서 남은 선거운동을 이끈다. 총괄본부장에는 박원철 의원, 상황실...
- 오미란 기자 2016-04-01
- 제주 시민사회단체, '총선 공동투쟁본부' 결성 새창
- 제주지역 12개 시민사회단체가 1일 4.13 총선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제주지역 총선공동투쟁본부'를 결성했다. 이들은 전국 및 지역현안에 대한 각 정당의 입장을 확인한 후 오는 6일 지지정당을 공표한다는 방침이다. 총선공동투쟁본부 관계자는 "이번 총선은 집권 내내 민중 탄압으로 일관해 왔던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그런데도 이번 총선이 공천 파동 등 여야 정치권의 자리다툼으로 전락하면서 정작 유권자인 민중의 삶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은 실종됐다"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보수여야의 나눠먹기식 정치공학에 매몰...
- 오미란 기자 2016-04-01
- 양치석 후보 선대위 2차 추가 선임...새로운 인사는? 새창
-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1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양 후보 상임 선대위원장은 박승봉 전 제주시 부시장, 정종학 새누리당 제주도당 갑당협위원장, 진형찬 전 애월읍장이 맡았다. 상임 고문에는 이군보·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양대성·양우철 전 제주도의회의장, 양성언 전 제주도교육감, 현승탁 전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현임종 전 오현고동창회장, 고민수 전 제주시장, 양원찬 한양대학교 총동문회장, 고시홍 고씨종문회총본 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양 후보 ...
- 오미란 기자 2016-04-01
- 새누리 "강창일, 의원 재직하며 재산 증식...금배지 재테크?" 새창
-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일 논평을 내고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재산이 증식됐다는 데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이번 총선후보 가운데 강창일 후보는 16억500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선관위 총선후보자 등록현황에 따르면 양치석 새누리당 후보의 3억1000만원에 비해 다섯배나 많은 재산신고 금액"이라고 말했다. 이어 "8억6000만원에 불과했던 19대 총선 후보자 재산신고 당시에 비해 2014년 2억 4천만원, 2015년 1억 5천만...
- 박성우 기자 2016-04-01
- 4.13 총선 개표참관인 공모...신청 대상.방법은?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일까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소에서 개표상황을 감시할 개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개표참관인은 정당과 후보자만 선정할 수 있었으나 이번 선거부터는 일반 유권자도 직접 개표참관인으로 참여할 수 있어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개표참관인이 되려면 선관위 누리집 또는 우편을 이용하거나 주소지 관할 시선관위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
- 홍창빈 기자 20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