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여론조사 판세...'원희룡 43.9% vs 문대림 31.5%' 새창
- 6.13 지방선거 일주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현 도지사인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12% 포인트 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일보와, 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한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5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관련 제3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원희룡 후보 43.9%, 문대림 후보 31.5%의 지지율...
- 윤철수.홍창빈 기자 2018-06-06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일정 - 6월7일 새창
- ▲문대림 후보 오후 1시 제주민속오일시장 민생투어 오후 6시 애월우체국 입구 사거리 유세 오후 7시 하귀 하나로마트 유세 오후 8시 외도 부영2차아파트 입구 유세 ▲김방훈 후보 오전 7시10분 연동 마리나 사거리 인사 및 인터뷰 오전 10시 KCTV 촬영 오전 10시30분 제주청소년연대 정책공약 전달식 및 인터뷰 오후 6시 성산 집중유세(성산 하나로 마트) 오후 7시30분 남원 포구 집중유세 – 후보자 유세 ▲장성철 후보 오전 8시~ 제주도 동남부권 '발품유세' ▲고은영 후보 오전 5시30분 화북공업단지 택시노조 간담회 오전 ...
- 편집팀 2018-06-06
- 원희룡 후보측 "문대림 '송악산'-'유리의성' 의혹 해명하라"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측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송악산 땅 투기 의혹과 유리의성 주식 의혹에 대해 거읍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원 후보의 부성혁 대변인은 6일 논평을 내고 "'송악산 땅투기 의혹'에 대한 해명이 없으면 의혹은 사실로 굳어질 뿐"이라며 문 후보의 해명을 요구했다. 부 대변인은 "'송악산 땅이 아름답다"는 것 외에 문대림 후보가 송악산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명확히 밝힌 것은 없다"면서 지난 2009년 5월15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당시 문 후보가 송악산 유원지 폐지와 관련해 질의한 것에 대해...
- 홍창빈 기자 2018-06-06
- 문대림 후보측 "발가락 장애 원희룡, 지체장애 2급 이유는?" 새창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캠프는 6일 논평을 내고 "마라톤 완주한 원희룡 후보 지체장애 2급의 진실을 밝혀라"고 요구했다. 문 캠프는 "인터넷 등에 '원희룡'을 검색하면 "발가락 장애 때문에 2급 지체장애인으로 등록돼 군 면제가 가능했다'고 나와있다"면서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절단이 무릎도 아닌 발가락 검지 일부로 2급 판정은 있을 수 없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라톤이나 축구 등 운동도 즐긴다는 원희룡 후보가 '지체장애 2급'이라는 사실을 일반 유권자들은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원...
- 홍창빈 기자 2018-06-06
- 원희룡 후보 "영어교육도시 치안.생활인프라 확충 추진"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는 6일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치안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학부모는 "국제학교에 관한 행정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명확히 했으면 좋겠다"면서 "다양한 학교 문제를 담당 행정기관과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고 싶은데 현재 교육청에서는 자기 담당이 아니라는 입장이어서 학부모 입장에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원 후보는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명확한 담당부서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교육청에서 힘들다고 하면 제주도에 권한을 ...
- 홍창빈 기자 2018-06-06
- 장성철 후보 "국립제주호국원, '국립현충원' 수준 격상"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제63회 현충일인 6일 "국립제주호국원을 '국립제주현충원' 수준으로 격상하자"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국립제주호국원이 당초 봉안묘 1만기 수준에서 5000기 수준으로 절반이상 줄어들 상황에 놓여있다"면서 "제주도민의 염원이기도 한 호국원 조성이 512억원의 예산에 불과한 화장장 수준으로 전락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 전체 안장 대상은 '6․25 참전용사', '베트남전 참전자묘역' 등 1만 3000기가 넘지만 호국원을 5000기에 불...
- 홍창빈 기자 2018-06-06
- 고은영 후보 서귀포 유세..."난개발을 막고 마을 복원할 것"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제주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6일 서귀포 대정오일시장과 서귀포 일대를 돌며 유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고 후보는 "제주균형발전을 앞세운 지난 도정들의 개발사업들이 서귀포 지역에서 수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행됐지만, 서귀포 시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면서 "대법원에서 잘못된 사업으로 판결난 예래동 휴양형 주거단지, 명품관광을 내세웠지만 지지부진한 서귀포 관광미항, 지금도 수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카지노로 쓰이고 있는 신화역사공원, 애초에 약속한 대로 진행되는 사업들이 거의 없...
- 홍창빈 기자 2018-06-06
- 김광수 후보 "평화 뒤의 아픈 역사 균형있는 교육 지원"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는 제63회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 제주시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김 후보는 "오늘날 평화라는 지금의 결과 뒤의 역사에 대해서도 균형있는 교육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호국영령들에 대한 고마움을 교육하고 프로그램 개발 운영함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모든 아이들의 꿈과 끼를 약속했다"면서 "군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있다면 인문학적 소양과 역사에 대한 강좌 등을 통해 희생정신과 호국정신 그리고 아픈 역사들에 대해 균형 있는 소양교육을 배...
- 홍창빈 기자 2018-06-06
- 홍명환 후보 "중앙전용차로제 유턴구간 신설 추진"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이도2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명환 후보는 6일 "대중교통전용 중앙차로제 구간에서 유턴 구간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홍 후보는 "중앙차로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고 있던 때에 제주도민의 정책제안을 받아서 이 번 선거 공약으로 채택했다"면서 "도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주민의 의견을 받들고, 주민의 편에서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버스전용차로제에서 좌회전 시 유턴을 불허하는 사유는 사실상 없다"면서 "서울에서 처음 시행할 때 유턴 금지로 하면서 전...
- 홍창빈 기자 2018-06-06
- 김방훈 후보,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제63회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거행된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가유공자 가족을 만나 "제63주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머리를 숙여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참전 명예수당을 50만원으로 인상,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예비군 훈련수당 5만원으로 인상, 군 간부들의 정년연장과 재취업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 국가 안보에 힘써주신 ...
- 홍창빈 기자 2018-06-06
- 장성철 후보측 "국제자유도시 포기 문대림, 헌법적 지위 원희룡 자격 없어" 새창
-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운동본부 현덕규 정책총괄 본부장은 6일 성명을 내고 "국제자유도시 포기 문대림 후보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를 확보 못한 원희룡 후보는 각각 도지사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현 본부장은 "문 후보는 5일 선거관리위원회 방송토론회에서 ‘국제자유도시’를 표방한 제주특별법을 폐기하겠다고 다시한번 확인했다"면서 "제주도지사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또 한번 선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제자유도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제주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처음 제시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승계·...
- 홍창빈 기자 2018-06-06
- 원희룡 후보 "제주예술인회관· 문학관 건립 등 인프라 구축"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6일"제주예술인회관, 제주문학관 건립 등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확대와 제주도립 국악단 창단 및 어린이 등 문화예술 창작 및 활동 지원 등 문화예술가들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고 도민이 문화예술을 기본권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원 후보는 "제주에는 문화예술단체로 554개가 있지만 지역민간 예술단체 단순 사무공간 제공 개념이 아닌 창작과 문화향유가 공존하는 복합 창의공간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며 "제주예술인회관 건립과 제주문학관을 ...
- 홍창빈 기자 2018-06-06
- 김명만 후보, 현충일 선거유세 대신 골목길 등 환경정비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이도2동을(이도2동·도남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명만 후보는 6일 오전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거행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김 후보는 이날 확성기와 율동·선거노래를 활용한 운동은 중단하고, 선거사무원·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구 내 골목길과 상가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그는 상인들을 만나 정주여건 개선을 약속하며 "주차난 해소, 보행환경·도심지 미관 개선 등이 이뤄지면 인근 상가의 경기 활성화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아직은...
- 홍창빈 기자 2018-06-06
- 문대림 후보 "ICC제주 도민주 매입 적극 추진"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 도민주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매입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최우선 매입하는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문 후보는 "1997년 도민주 공모 당시에 도민들에게 앞으로 주가가 상승해 이익이 될 것이라고 했다"며 "그러나 당시 기대했던 사업들이 추진되지 않으면서 지금까지도 도민주 반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ICC제주의 개인주식 가운데 제주도민들이 보유한 주식은 2851명에 37억원으로 파악되고 ...
- 홍창빈 기자 2018-06-06
- 문대림 후보 "순국선열 숭고한 뜻 이을 것"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제63회 현충일인 6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 나라 대한민국과 우리 민족을 지키기 위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기리고 유가족과 국가유공자들을 보살피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오는 12일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이...
- 홍창빈 기자 2018-06-06
- 이석문 후보 "제63회 현충일, 평화‧인권‧통일‧민주 교육 충실"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는 제63회 현충일인 6일 오전 7시 제주시 동문로터리 해병혼탑에서 열린 '해병혼 추모식'과 오전 10시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 후보는 "나라를 위해 고귀한 삶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깊은 추모의 예를 올린다"며 "오늘은 마음의 조기를 걸고, 차분하게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열들이 이루려한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받는 나라''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평화로운 하나된 나라'를 제주교육이 앞장서 실현하겠...
- 홍창빈 기자 2018-06-06
- 김대원 후보, 제63회 현충일 제주시 충혼묘지 참배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2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김대원 후보는 제63회 현충일인 6일 오전 6시 제주시 충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김 후보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의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찾았다"면서 "순국선열이 목숨 바쳐 남겨주신 교훈은 전쟁과 적대를 통해 더 이상 누군가가 희생되지 않을 수 있는 평화를 향한 길을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애썼던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제주를 평화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
- 홍창빈 기자 2018-06-06
- 원희룡 후보 "제주국립묘지 2020년 개원 차질없이 추진"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보훈회관을 건립하며, 참전명예수당을 상향 조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원 후보는 "제주국립묘지는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들의 안식처이자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성역으로 조성돼야 한다"며 "총사업비 512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노형동 충혼묘지 일대 27만㎡에 1만기를 안장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에 추호의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 증진...
- 홍창빈 기자 2018-06-06
- 고은영 후보, 현충일 안덕충혼묘지 참배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제주녹색당 고은영 예비후보는 제63회 현충일인 6일 서귀포시 안덕면 충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고 후보는 "안덕면 동광리는 부패한 관리와 토호들의 수탈에 저항하는 민란이 두차례나 일어났던 곳"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도 난개발에 앞장서는 기득권 정치세력에 저항하는 시민정치의 저항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은 되풀이돼서는 안되는 비극이고, 그 비극에서 목숨을 잃은 순국선열, 호국영령, 민주열사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녹색당은 제주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강정해군기지 철수, 탈핵조례 제정...
- 홍창빈 기자 201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