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행정구역별 도로명주소 접지형 안내지도 제작 새창
-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부준배)은 민간분야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 및 시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햐 읍.면.동 26개 행정구역을 단위로 도로명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접지형 안내지도를 제작한다. 도로명주소 접지형 안내지도는 제주시 7개 읍면과 19개 행정동을 기준 총 26개 권역으로 구분된다. 구역범위가 넓은 읍면지역은 도로명주소와 공공건물명 등 주요 정보를 표기해서 제작이 되고, 상대적으로 관할구역 범위가 작은 동(洞)지역은 도로명주소와 지적도를 포함해 상세히 제작하게 된다. 이전에도 택배.배달업 및 AS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시...
- 원성심 기자 2019-08-12
- 제주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사업 141건 선정 공개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총 141개 사업을 선정해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선정되고 있다. 최근 3년 간 약 400여 건이 선정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 올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에서는 도지사 공약사항, 도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
- 원성심 기자 2019-08-12
- 원희룡 지사 "제주흑우,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흑우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축산진흥원과 제주흑우 사육현장 등 향토 가축품종 육성을 위한 산업화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관리.보존 실태를 점검한 후 이같은 입장을 거듭 밝혔다. 원 지사는 "제주흑우가 육우에 비해 체구가 작고 고기양이 적어서 아직까지 농가에 안정적인 수입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제주흑우의 품종을 보존하고 개량하기 위해 축산진흥원과 학계, 행정 등에서 체계적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제주흑우 산업화 시장이 ...
- 원성심 기자 2019-08-11
- 제주, 지방공무원 시험 간호.사회복지직 추가 채용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간호직 8급 및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을 추가로 선발한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9일자로 2019년도 제7회 지방공무원(간호 및 사회복지) 추가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발 예정인원은 △간호직 8급 25명(제주시 15명, 서귀포시 10명) △사회복지직 9급 20명(제주시 10명, 서귀포시 10명) 등 총 45명이다. 이번 추가 채용은 제주도가 정부의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 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이를 담당할 간호직과 사회복지직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
- 윤철수 기자 2019-08-11
- "제주더큰내일센터, 제주의 10년 뒤를 책임질 프로젝트" 새창
- 세계를 주름잡는 교수・교재・학비 없는‘3無 학교’ 학교에 교수도 교재도 학비도 없다. 학생을 모집할 때도 학력과 스펙은 물론 나이, 인종, 경력도 묻지 않는다. 입학시험으로는‘만약 인간의 기대수명이 30세라면 무슨 일을 하겠는가’라는 지문이 주어지고 일정시간 안에 서술하라는 문제가 출제된다. 미국의 '미네르바 스쿨'의 얘기다. 학과 간 벽을 허문 프로젝트 기반의 융합교육으로 설립 15년 만에 미국 최고의 명문 반열에 오른 '올린공대'도 있다. 커리큘럼부터 학점까지 학생이 결정하는 주체적인 교육, 학생과 교수가 함께 만들어가는 ...
- 원성심 기자 2019-08-11
- 제주시 '인구 증가'로 통.반 행정구역 조정 요청 봇물 새창
- 제주시 동(洞) 지역에서 대단위 아파트 단지 조성 및 유입 인구 증가로 인해 통.반 행정구역 조정 요청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올해 행정구역(통·반) 조정대상 실태조사를 마무리 한 결과 5개 동 9개통·34개반 신설 요청이 있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인구수 지속 증가, 공동주택 신축 등으로 인해 과대 통·반을 조정하기 위해 지난 6월13일부터 7월24일까지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이도2동·봉개동·아라동·노형동·외도동 등 5개 동에서 9개통·34개반 신설 요청을 받았다. 제주시는 제출된 실태조사 ...
- 원성심 기자 2019-08-11
- JDC 의혹조사 하랬더니...증인에 '사업지원' 독촉 황당 새창
- 9일 열린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조사 증인신문에서 한 도의원이 또 다시 행정사무조사의 근본적 목적과는 거리가 먼 발언들을 쏟아내 구설수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조훈배 의원(안덕면)이 논란의 주인공. 그는 지난 1월 열린 행정사무조사 업무보고 자리에서도 지역구 관련 민원성 발언을 하면서 '물 흐리기' 도의원이란 비판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 질문도 결국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혜의혹 조사를 하겠다면서 출석시킨 증인을 발언대에 세우고 '상생협약'이란 명분으로 자신의 지역구인 안덕면 지역에 대...
- 윤철수 기자 2019-08-09
- 맥 빠진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원희룡-문대림 '불출석' 새창
- 9일 열린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조사 증인신문에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불참하면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가 두 수장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이날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증인신문 조사를 위한 제1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증인신문은 신화역사공원 등 JDC 소관 5개 개발사업장의 인허가 과정 비리의혹을 규명하기위한 이날 증인신문의 대상자는 총 37명. 그런데, 각 기관의 수장인 원 지사와 문 이사장이 불참하면...
- 윤철수 기자 2019-08-09
- 민중당 제주도당 "정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즉각 폐기하라" 새창
- 민중당 제주도당 준비위원회는 9일 제주시 노형동 재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민중당은 이날 성명에서 "정부는 뒤돌아보지 말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민중당은 " 반도체 주요소재 수출규제에 이어 화이트리스트 제외까지, 아베정부의 의도는 전쟁국가로 탈바꿈하기 위해 과거사를 부정하고 우리 정부를 굴복시키려는 노골적인 속셈임이 명백하다"며 "이는 경제를 무기로 한 사실상 제2의 침략으로, 이런 아베정부와 군사정보를 교류하고 군사협력을 하다니 ...
- 원성심 기자 2019-08-09
- "이 난리통에"...제주도 '日관광객 유치 박차' 발표 논란 새창
-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전 국민적 분노 속에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8일 뜬금없이 '제주도, 일본 관광객 유치 박차'라는 타이틀로 일본 관광객들을 제주도로 끌어들이기 위한 대대적인 현지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사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및 일본관광객 유치 주요 업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에 따른 일본 관광시장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보복 조치로 일본 ...
- 윤철수.홍창빈 기자 2019-08-08
- "편의점 주변, 같은 계열사 업체는 문 못 연다" 새창
-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 을)은 편의점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그 계열회사의 업체도 편의점 주변에서 영업할 수 없도록 규정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현행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서는 가맹점사업자 보호를 위해 '가맹본부와 그 계열사가 가맹점사업자의 영업지역 내에서 영업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유통업체들간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기존 편의점 주변에 동일한 계열회사의 영업으로 편의점주들, 소상공인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고, ...
- 원성심 기자 2019-08-08
- 람사르습지委, 동물테마파크 협의 '거부'..."반생태적 사업" 새창
-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지정된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에서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가 7일 "사업자와는 앞으로 어떠한 협의도 안할 것"이라며 협의요청을 정면 거부했다. 조천읍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는 이날 사업자인 (주)제주동물테마파크에서 보내온 '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 관련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 업무 협의 재요청' 건에 대해 '거부' 입장의 답변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의 강경한 입장은 사업자가 제주...
- 윤철수 기자 2019-08-07
- 제주, 가축분뇨 무단 유출 양돈장 '허가 취소' 처분 새창
- 가축분뇨 문제로 1차 행정처분을 받았던 양돈장이 또다시 분뇨를 무단 유출한 것으로 확인돼 '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 제주시는 최근 가축분뇨를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은 제주시 노형동 소재 A농장과 한림읍 B농장 2곳을 적발하고 A농장에 대해서는 '허가취소', B농장에 대해서는 3개월의 사용중지 명령의 행정처분 절차를 밟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농장은 지난 달 중순쯤 가축분뇨 이송펌프 작동하면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저장조 내의 가축분뇨가 넘쳐 인근 도로변을 따라 도랑과 오수관으로 흘러들어가게 하는 문제를 야기했다. 제주...
- 윤철수 기자 2019-08-07
- 제주시 무인민원발급기, 연중 '24시간' 운영체제 확대 새창
- 제주시내 주요 행정 거점에 설치해 운영되고 있는 무인 민원발급기가 앞으로는 연중 24시간 체제로 운영된다.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행정기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총 36대 중 21를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24시간 운영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7대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돼 왔다. 이번에 14대를 추가로 24시간 체제로 전환하면서, 누적 21대가 연중 운영하게 됐다.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곳은 제주도청, 제주시청 ...
- 윤철수 기자 2019-08-06
- 행정시 인력 빼가기 또 논란..."상체 비만, 하체부실 조직"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가 5일자로 단행한 정기인사에서 행정시 핵심인력들을 무차별적으로 빼가는 행태가 그대로 재연되면서 공직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는 6일 정기인사 관련 성명을 내고 "이번 인사 역시 '상체 비만, 하체 부실'의 조직을 조장하는 행태가 그대로 재연됐다"면서 행정시 인력 빼가기 문제를 강력히 제기했다. 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행정시 조직에서 결원비율이 제주도청에 비해 높은 상황임에도, 이번 인사를 통해 행정시 핵심인력을 대거 차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인력 ...
- 윤철수 기자 2019-08-06
-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 도지사 증인출석 '신경전'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증인신문과 관련해 원희룡 도지사의 출석 여부를 놓고 제주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제주도의회 대규모개발사업등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위(위원장 이상봉)는 오는 9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발사업 관련 증인신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특위는 지난 6월27일 증인신문을 진행하려 했으나, 원 지사및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등 주요 증인들이 불참하면서 1차례 연기했다. 이후 지난달 15일 다시 증인신문을 진행하려 했지만, 원 지사가 불참을 ...
- 홍창빈 기자 2019-08-06
- 제주도선관위, 21대 총선 공정선거지원단 공개 모집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정선거위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정선거지원단은 21대 총선과 관련해 선거법 안내 및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 등을 하게된다. 모집인원은 도선관위 1명, 제주시선관위 2명, 서귀포시선관위 1명 등 모두 4명이다. 지원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이면 누구난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소정의 지원서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류를 선관위에 직접 방문,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
- 원성심 기자 2019-08-06
- 정의당 제주도당 日정부에 항의서한, "경제도발 강력 규탄" 새창
-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는 등 경제보복 조치를 감행하면서 전 국민적 분노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제주도당이 5일 일본국총영사관을 통해 강력 항의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고병수)은 이날 오후 4시 제주시 노형동 소재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 '경제도발, 역사왜곡 아베정권 규탄' 긴급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고 위원장과 고은실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당직자들은 정당연설회에 앞서 일본국총영사관을 방문 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규탄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 김재연 기자 2019-08-05
- 박희수 전 의장, 일본총영사관 앞 아베규탄 피켓시위 전개 새창
-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는 등 경제보복 조치를 감행하면서 전 국민적 분노가 일고 있는 가운데, 박희수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시 노형동 소재 재제주일본총영사관 앞에서 일주일째 피켓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다른 활동가와 교대로 이틀에 한번 교대로 피켓시위를 하고 있는 박 의장은 5일에도 '일본은 5천만 대한민국 국민을 이웃이 아닌 적으로 돌리려 하는가? 경제침략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박 전 의장은 <헤드라인제주>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금 일본이 과거의 잘못을...
- 홍창빈 기자 2019-08-05
- 제주도의회 日 규탄 성명, "경제침략 도발 싸워 나갈 것" 새창
-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는 등 경제보복 조치를 감행한데 대한 '반일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도 5일 일본 아베정권을 강력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28명의 전체 도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에 따른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의원들은 성명에서 "일본정부가 2차 경제침략 도발행위를 감행했다"면서 "이에 우리는 일본의 경제침략의 도발행위를 130만 대...
- 홍창빈 기자 201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