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 등 인권침해사건, 경찰청장 사과하고 후속조치 이행하라" 새창
- 국책사업이라는 미명 하에 마을공동체를 송두리째 파괴며 추진한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이 최초 유치결정 과정에서부터 엄청난 공작과 음모 하에 인권유린이 행해졌던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강정마을을 비롯한 경찰의 인권침해 사건 피해단체들이 경찰청장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와 금속노조삼성전자서비스지회, 금속노조쌍용자동차지부,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백남기투쟁본부,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전국언론노조KBS본부, 청도345KV송전탑반대공동대책위원회는 27일 오후 1시 경찰청 본청 앞에서 ...
- 홍창빈 기자 2019-06-27
- "강정마을 인권침해, 경찰청장이 직접 내려가 사과하라" 새창
- 국책사업이라는 미명 하에 마을공동체를 송두리째 파괴며 추진한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이 최초 유치결정 과정에서부터 엄청난 공작과 음모 하에 인권유린이 행해졌던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27일 정부차원의 진상조사 및 경찰청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서 경찰의 불법과 초법이 횡행했던 강정마을 진압 방식에 대해 질타하고 경찰청의 직접적인 사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강정마을에서 벌어진 심각한 인권 침해로 인해 강정마을의 공동체에 심각한 훼...
- 윤철수 기자 2019-06-27
- "국책사업이란 미명하에"...제주해군기지 인권유린 진상조사 결의안 채택 새창
- 국책사업이라는 미명 하에 공동체를 송두리째 파괴하고, 경찰 공권력을 앞세워 반대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짓밟으며 추진한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이 최초 유치결정 과정에서부터 엄청난 공작과 음모가 있었던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잘못된 행정행위 등에 대한 사과와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제37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해군기지 건설 과정에 대한 진상규명 등 촉구 결의안'을 상정하고, 재석의원 34명 전원 찬...
- 홍창빈 기자 2019-06-20
- 제주도의회, 해군기지 인권침해 진상조사 결의안 상임위 통과 새창
- 국책사업이라는 미명 하에 공동체를 송두리째 파괴하고, 경찰 공권력을 앞세워 반대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짓밟으며 추진한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이 최초 유치결정 과정에서부터 엄청난 공작과 음모가 있었던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잘못된 행정행위 등에 대한 사과와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제373회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해군기지 건설 과정에 대한 진상규명 등 촉구 결의안'을 원안 ...
- 홍창빈 기자 2019-06-13
- 위성곤 의원 "강정 인권침해, 정부차원 진상조사 필요" 새창
- 국책사업이라는 미명 하에 마을공동체를 송두리째 파괴며 추진한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이 최초 유치결정 과정에서부터 엄청난 공작과 음모 하에 인권유린이 행해졌던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13일 정부차원의 진상조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39차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최근 발표된 제주해군기지 추진과정에 대한 경찰청 인권침해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는 충격을 넘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조사...
- 원성심 기자 2019-06-13
- "해군기지는 민주주의 파괴 산물...제2공항, 악순환 끊어야" 새창
- [종합] 국책사업이라는 미명 하에 마을공동체를 송두리째 파괴며 추진한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이 최초 유치결정 과정에서부터 엄청난 공작과 음모 하에 인권유린이 행해졌던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0일 제주해군기지를 '민주주의 파괴 산물'로 규정하며 해군과 제주도정에 통렬한 비판을 가했다. 그러면서, 또다른 대형 국책사업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만큼은 민주주의 절차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공론조사'를 통해 도민의 뜻이 반영돼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37...
- 홍창빈 기자 2019-06-10
- 제주해군기지 찬성 주민들도 해군 규탄, 이유는? 새창
- 국책사업이라는 미명 하에 마을공동체를 송두리째 파괴하고, 경찰 공권력을 앞세워 반대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짓밟으며 추진한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이 최초 유치결정 과정에서부터 엄청난 공작과 음모가 있었던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제주해군기지 찬성 주민들도 해군을 규탄하고 나섰다. 제주민군복합항 강정추진위원회는 10일 성명을 내고 "강정주민을 우롱하는 해군 제주기지전대장의 안하무인 행태를 규탄한다"면서 "해군 참모총장은 강정마을에 대한 소통과 상생의 의지 여부를 명확히 밝혀라"고 촉구했다. 강정추진위는 제주해군기지 강...
- 홍창빈 기자 2019-06-10
- 강정마을 '인권유린' 실상 충격파..."정부, 진상 조사하라" 새창
- 국책사업이라는 미명 하에 마을공동체를 송두리째 파괴하고, 경찰 공권력을 앞세워 반대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짓밟으며 추진한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이 최초 유치결정 과정에서부터 엄청난 공작과 음모가 있었던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피해 당사자인 서귀포시 강정마을회 주민들이 정부의 공식적 사과와 함께 즉각적 진상조사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정마을회 강희봉 마을회장을 비롯해 노인회장, 청년회장, 부녀회장 등은 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고 최근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발표한 강정 제주해...
- 신동원 기자 2019-06-07
- [전문] 강정마을회, 해군기지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 결과 입장 새창
- [전문] 강정마을회, 해군기지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 결과 입장 1.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강정마을회 회장 강희봉입니다. 시난 5월 29일,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이하 동 조사위원회)에서는 강정 해군기지건설 과정에서 수많은 인권 침해 사실이 있었다는 점과 그 배후에 여러 불법이 있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동 조사위원회에서는 정부와 제주도에 사과를 촉구하였고, 나아가 해군, 해경. 국정원 등의 여러 국가기관의 역할과 부당 행위에 대한 정부차원의 진상규명을 요청하였습니다. 강정마을회는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 편집팀 2019-06-07
- 제주도의회, 해군기지 건설 '공작' 진상조사 촉구 결의안 발의 새창
- 국책사업이라는 미명 하에 공동체를 송두리째 파괴하고, 경찰 공권력을 앞세워 반대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짓밟으며 추진한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이 최초 유치결정 과정에서부터 엄청난 음모가 있었던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잘못된 행정행위 등에 대한 사과와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돼 주목된다.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은 정민구.강성의.고은실.고현수 의원과 함께 '제주해군기지 건설 과정에 대한 진상규명 등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결의안은 지난달 ...
- 홍창빈 기자 2019-06-04
- "분열은 좋은 상황"...강정사태 제주 공무원 발언록 '충격' 새창
- 제주해군기지 건설 및 추진과정에서 정부와 해군, 제주도, 경찰 등이 총 동원돼 조직적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반대주민들을 탄압하기 위한 모의를 해온 사실이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민선 4기 제주도정 당시 고위공직자 및 서귀포시 공무원들도 조직적으로 개입해 온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제주해군기지 건설 사건'의 조사결과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국가기관 뿐만 아니라 제주도 차원의 조직적 개입은 제주해군기지 강정마을 유치를 위한 '여론조작'부터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 홍창빈 기자 2019-05-30
- "국가권력이 자행한 강정마을 인권유린, 즉각 사과하라" 새창
- 제주해군기지 건설 및 추진과정에서 정부와 해군, 제주도, 경찰 등이 총 동원돼 조직적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반대주민들을 탄압하기 위한 모의를 해온 사실이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피해 당사자인 서귀포시 강정마을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가 이 문제에 대한 국가차원의 공식 사과와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과 제주해군기지 전국대책회의, 제주군사기지저지와 평화의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발표한 ...
- 홍창빈 기자 2019-05-30
- 12년만에 드러난 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작'의 충격적 진실 새창
-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29일 발표한 '제주해군기지 건설 사건'의 인권침해 조사결과의 내용은 한마디로 충격적이었다. 국책사업이라는 미명 하에 서귀포시 강정마을 공동체를 송두리째 파괴하고, 경찰 공권력을 앞세워 반대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짓밟으며 추진한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국가기관에 의해 자행된 '공작'의 산물에 다름 아니었다. 거짓도 이런 거짓이, 위선도 이런 위선이 있을까.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란 명칭이 부끄럽고 수치스러울 정도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엄청난 음모와 공작의 중심에 대한민국 국가권력이 총 동원됐다...
- 윤철수 기자 2019-05-30
- 정의당 "해군기지 인권침해,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필요" 새창
- 정의당은 29일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에서 정부와 해군, 제주도, 경찰 등이 총 동원돼 조직적으로 해군기지 건설강행을 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추가적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해군기지 건설 과정에서 해군뿐만 아니라 경찰, 국정원, 기무사 등 국가 권력기관이 총동원 돼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민 회유, 여론조작, 투표함 탈취, 반대운동 강경진압 및 인권 침해 등 그동안 강정주민과 시민사회단체에서 줄기차게 제기한 의혹이 모두 사실로...
- 원성심 기자 2019-05-29
- 민주당 제주도당 "강정마을 공권력.해군 인권침해 깊은 사과" 새창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에서 정부와 해군, 제주도, 경찰 등이 총 동원돼 조직적으로 해군기지 건설강행을 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29일 논평을 내고 "해군기지 건설 과정의 인권침해에 대해 정부의 진심어린 사과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주도당은 "강정마을에서 당시 경찰 등 공권력과 해군이 조직적으로 벌인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강정주민께 위로와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문재인 정부는 강정마을의 아픔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정부가 마을 주민과 시...
- 윤철수 기자 2019-05-29
- 제주녹색당 "강정 해군기지 인권침해, 국가차원 조사해야" 새창
- 제주녹색당은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에서 정부와 해군, 제주도, 경찰 등이 총 동원돼 조직적으로 해군기지 건설강행을 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29일 성명을 내고 국가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제주녹색당은 "진상조사 결과를 보면 경찰과 해군, 국정원 등 국가기관과 제주도가 해군기지 입지선정 과정에 조직적으로 개입했으며, 절차적 문제가 제기된 절대보전지역 해제 등을 일방적으로 강행했다"며 "또한 강정마을 임시총회를 방해하는 등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주민의견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
- 원성심 기자 2019-05-29
- 강정 주민들 "해군기지 여론조작, 국가차원 진상 조사하라" 새창
-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에서 정부와 해군, 제주도, 경찰 등이 총 동원돼 조직적으로 해군기지 건설강행을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피해 당사자인 강정마을 주민들은 정부의 즉각적인 사과와 국가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이 추진되는 기간에 반대투쟁을 주도하며 옥고를 치렀던 강동균 전 마을회장과 조경철 직전 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는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29일 진상조사위 조사결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정부와 해군은 진상조사 권고에 따라 사과하고, 국가차원의 진...
- 윤철수 기자 2019-05-29
- 강정 해군기지 유치 '여론조작' 사실로...해군이 직접 개입 새창
- 국책사업이라는 미명 하에 서귀포시 강정마을 공동체를 송두리째 파괴하고, 경찰 공권력을 앞세워 반대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짓밟으며 추진한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과 관련해, 최초 강정 해군기지 유치결정 과정에서 엄청난 음모가 있었던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07년 당시, 해군 등이 강정마을 해군기지 유치결정을 위해 여론조작 공모를 한 것은 물론, 강정마을에서 실시한 주민투표의 투표함 탈취사건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해군기지 건설 강행을 위해 해군과 제주도, 정부 유관기관들이 모두 조직적으로 나섰던 것으...
- 윤철수 기자 2019-05-29
- "제주도 예산으로 해군 국제관함식 환영만찬, 원희룡 지사 사과하라" 새창
-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원희룡 제주지사는 국제관함식 환영만찬회를 제주도 예산으로 치른 이유를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주민회는 "최근 원희룡 도지사의 업무추진비 정보공개 청구한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에게 전달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서 진행된 국제관함식 행사에서 원희룡 도지사가 각국의 해군참모총장과 국내 해군 관계자를 대거 초청해 환영만찬을 베풀고 경비를 지출한 내역서가 나왔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군이 이미 공표했듯 국...
- 신동원 기자 2019-05-27
- 구럼비 유랑단, 5일 해군기지 앞서 '강정, 구럼비' 기획전시 새창
- 창작집단 구럼비 유랑단(대표 고권일)이 준비한 올해 첫번째 프로젝트 '보이지 않는 마을들-강정, 구럼비' 설치 전시전이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제주해군기지 정문 앞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상은 "어린이날을 맞아 해군기지 부대개방 행사를 찾는 시민들이 원래 이 곳이 어떤 장소였는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정보 그대로를 전달하기보다는 예술적인 방식을 빌려, 물리적 거점의 상실이 정서적 거점의 상실로 이어지는 경험에 대한 감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고 전했다. 전시는 시적인 텍스트들과 '구럼비...
- 원성심 기자 2019-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