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일 후보 "공유민박업 시범운영 공론화 거쳐야"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10일 정부가 최근 제주를 공유민박업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데 대해 사회적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내고 "관광숙박시설 증가에 따른 업계의 과다경쟁으로 경영난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공유민박업은 지난 2월 17일 정부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숙박분야에서 공유민박업을 신설해 주거중인 주택을 숙박서비스에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으로, 제주와 강원, 부산이 시범지...
- 오미란 기자 2016-04-10
- 장성철 릴레이 거리유세..."정권 제주홀대 심판해 달라"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가 10일 제주시 노형동, 연동 일대에서 릴레이 거리유세를 갖고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총선은 지난 8년 동안의 새누리당 정권의 제주에 대한 홀대, 무시 등에 대한 심판을 하는 선거로서, 더불어민주당이 그런 역할을 일부 할 것으로 기대했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그러나 기호 2번 거대정당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새누리당의 제주에 대한 홀대와 무시에 대해 무소신·무책임의 모습을 보여 도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오미란 기자 2016-04-10
- 장성철 "양치석 후보 토론회 불참은 구태정치 전형" 새창
- 오는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가 최근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잇따라 불참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를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장 후보는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양 후보가 주도권 토론을 없애지 않았다는 이유로 11일 오전 방송사가 주최하는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불참키로 했다"며, "우선 같은 경쟁 후보 입장에서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양 후보의 토론회 불참은 최근 시민사회단체들의 정책질의에 대한 답변거부에 이어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침해...
- 오미란 기자 2016-04-10
- 강창일 후보 "밭농업직불금 인상-최저가격보장제 도입"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10일 밭농업직불금 인상 및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을 공약했다. 강 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내고 "TA 체결, TPP 참여로 최대 위기에 처해 있는 농업을 살리기 위한 밭농업직불금 인상 등 직불제 확대와 농산물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현재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지역직불금 등 소득보전직불금을 인상한 바 있으나, 농민들에게 지원되는 보조금은 스위스의 3%, 미국의 14%, 캐나다의 1...
- 오미란 기자 2016-04-10
- "양치석 후보 제외한 모든 후보, 해군 구상권 청구 반대" 새창
- 해군의 강정주민에 대한 구상권 청구에 대해 제주지역 총선 후보자 대부분이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만 유일하게 '무응답'으로 일관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사회단체가 합법적 테두리 안에서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강정마을회와,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군사기지저지와 평화의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강정주민 등에 대한 해군의 구상권 청구에 대해 양치석 후보를 제외하고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강정마을회 등에 따르면...
- 원성심 기자 2016-04-10
- 양치석 후보 "해안동 열병합발전소 백지화시킬 것" 새창
-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10일 정책자료를 내고 "제주시 해안동 고형연료 열병합 발전소 사업을 백지화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제주시 해안동에 38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고형연료(SRF) 가스화 발전소가 건립 추진 중에 있다"며, "이 지역은 축산마을과 700m, 어승생수원지와는 직선거리로 3.8㎞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환경오염 등 주민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하루 약 150톤 규모의 고형연료를 처리하...
- 오미란 기자 2016-04-10
- 강창일 후보 "제주공항 소음피해지역, OECD 수준 지원 확대"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9일 오후 3시 제주시 용담동 용문로터리에서 유세를 갖고 "용담동을 비롯한 제주공항 항공소음 피해지역에 대해 OECD수준의 피해지원을 확대해 내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그동안 용담.도두.이호.외도 등 항공소음 피해 지역에 대해 지원 확대를 이뤄냈고, 급식소와 체육관도 신축했다"면서 "그러나 OECD 수준으로 항공소음 피해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제가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강 후보는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가 후보의 자녀의 ...
- 홍창빈 기자 2016-04-09
- 양치석 후보 선대위, 부정선거감시단 발대식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9일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부정선거감시단 발대식을 열었다. 부정선거 감시단은 김익중 전 제주시 새마을협의회장을 단장으로 상황실장 1명과 팀원 50명으로 구성됐다. 부정선거 감시단원들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선서를 하고, 선거관련 불법선거 행위를 감시하고,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행위에 대해 예방활동을 벌일 것을 다짐했다. 선대위는 부정선거 감시단이 발족된 만큼 24시간 근무체제를 확립하고, 활동상황과 회의결과를 비상 종합상황실로 보고하도록 ...
- 홍창빈 기자 2016-04-09
- 강창일 "새누리당 논평, 또 허위사실"...고소장 제출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9일 새누리당 제주도당에서 발표한 강 후보 자녀의 재산과 관련한 논평이 '허위사실'이라며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김동완 상임위원장 등 17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제주선대위 관계자에 대한 고소는 자신의 재산증식 문제에 대한 논평에 이어 두번째다. 강 후보는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또다시 허위사실 유포로 도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9일 '강창일 후보의 자녀가 2억 원 규모의...
- 홍창빈 기자 2016-04-09
- 새누리 제주선대위 "강창일 후보 자녀, 2억 주식보유 해명하라" 새창
- 새누리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제주도민 승리위원회)는 9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자녀가 1년 사이에 어떻게 2억원 상당의 주식을 더 보유하게 되었는지 해명하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제주선대위는 "공직생활 33년간 2억여원 정도의 돈을 모은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에 비해 국회의원 4년간 8억원 가량의 재산을 늘리며 재테크의 능력을 지닌 강창일 후보의 재산변동사항 자료에 따르면, 강창일 후보의 자녀가 주당 가격이 130만원에 가까운 대기업 주식을 1년 동안 2억원어치 가량 추가 매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 홍창빈 기자 2016-04-09
- 강창일 후보 "해안동 SRF발전소, 주민 소통이 최우선"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9일 논평을 통해 "제주시 해안동에 들어서는 고형연료(SRF) 발전소 건립사업은 주민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제주시 해안동에 고형연료 가스화 발전소 건립사업이 추진 중인데, 사업시행자는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에서 이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해당지역 주민들은 폐기물 독성가스 위협에 대한 두려움과 청정 제주 환경의 훼손 문제 그리고 주민 동의 없는 일방적 사업 추진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
- 홍창빈 기자 2016-04-09
- 강창일 외도동 표심잡기 "외도.도두 항공소음 피해대책 강구"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8일 제주시 외도동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외도.도두지역 항공소음 피해대책을 더 깊이 강구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외도파출소의 신설과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항공소음피해대책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애써왔지만 아직 부족한 게 많다"면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 대책지역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외도와 도두 지역에 대한 항공소음 피해 대책을 더 깊이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외도 월대천과 광령 무수천을 잇는 하천경관을 이용한 관광자원화를 통...
- 홍창빈 기자 2016-04-08
- 장성철 후보 릴레이유세..."소신있는 투표로 구태정치 청산해 달라"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8일 고산농협 하나로마트 앞, 신창리 한경면사무소 앞, 한림리 농협 하나로마트 앞, 한림 옛 농협 사거리, 애월읍 하귀 하나로마트 앞, 이호동 오도롱 마을회관 앞 등을 돌며 릴레이 거리유세를 펼쳤다. 장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용기있는 행동, 소신있는 투표로 패거리 구태정치를 청산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거대 정당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어떤 후보이든지 여론조사에서 1·2등을 달리고, 그 후보 주변에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은 늘 있어 왔다. 이번에도...
- 원성심 기자 2016-04-08
- 정의당 제주 "재산신고 누락 양치석 후보 사퇴해야" 새창
- 정의당 제주도당은 8일 성명을 내고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받고 있는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처음 재산신고 누락 의혹은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대지 1건으로 알려졌으나, 지난 5일 양치석 후보가 스스로 총 4건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선관위가 추가 조사하는 과정에서 무려 12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신고에 누락된 금액만 7193만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치석 후보가 주장한 것처럼 단순 실수로 보기에는 그 금액과 건수가 너무 많아 설득력이 떨어진다. 또한 다운계...
- 박성우 기자 2016-04-08
- 잇따른 정책질의 '답변 회피' 양치석 후보, 왜 자꾸?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최근 시민사회단체 등의 정책질의에 잇따라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제주경실련은 8일 제주도내 국회의원 후보에게 보냈던 '10대 제주현안 공개질의서' 답변 내용을 공개하면서, 후보자 9명 중 유일하게 양 후보만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질의는 제2공항 건설계획을 비롯해 행정시장 직선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 외국인카지노 신규 허용 문제, 부동산투자이민제, 국제학교 과실송금 문제 등 제주 현안 중심이다. 그러나 양 후보가 답변을 하지 않으면서 제주시...
- 윤철수 기자 2016-04-08
- 강창일 "해군 구상권 철회 촉구...정부-도정 힘 합쳐야"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8일 논평을 내고 해군에 제주 해군기지 구상권 청구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강 후보는 "지난 10년의 세월동안 강정마을은 뜻하지 않는 몸살로 황폐화되고 있다. 국가정책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강정주민들은 범죄자 취급을 받고 있다. 삶의 터전마저 잃은 주민들은 정부의 외면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지난 3월 28일 해군은 강정마을회와 강정주민들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했다. 그동안 공사가 지연된 손해액 중 약 34억5000만원을 물어내...
- 박성우 기자 2016-04-08
- 강창일 한경.한림 유세 "한림을 물류.수산 중심지로 조성"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7일 한경면과 한림읍에서 거리유세를 진행했다. 앞서 한경면을 찾은 강 후보는 "제주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청정 한경이 낳은 저 강창일이가 청정 한경, 청정 제주를 지켜내겠다"면서 "그간 한경, 대정, 애월, 한림의 농업용수 광역화사업과 한경면 신창리 마을 내 지중화사업 등 열심히 일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림에서는 "한림 전통시장 특화 사업 선정, 복지회관 신축 등 해온 일들도 많지만 한림항 2단계 개발 사업을 완료하지 못했다"면서 "20대 국회로...
- 홍창빈 기자 2016-04-07
- 양치석 후보 연동 유세 "신제주권 여중.여고 신설할 것"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7일 오후 7시 제주시 연동 우리마트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신제주권에 여중.여고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제주발전을 위한 법안들이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면서 "'밭갈쇠'같은 추진력으로 기존 제주공항을 명실상부한 중심공항으로 하는 마스터플랜을 짜서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 후보는 "해군제주방어사령부를 이전하고, 그 지역을 문화.예술.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연동.노형지역에 여중.여고를 신설해 학부모의 고충을 ...
- 홍창빈 기자 2016-04-07
- 새누리당 "강창일 후보, 4년만에 재산 두배 늘어난 과정 밝혀야" 새창
- 새누리당 중앙당은 7일 논평을 통해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의 재산형성 과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새누리당은 "제주도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면서 "재산도 많고 힘도 센 현직 야당 의원측에서, 얼마 전까지 도민을 위해 일만 해온 공무원 출신 새누리당 서민 후보를 상대로 과도한 공세를 펴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민을 먼저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강창일 후보는 재산이 16억 원대로 상당한 편으로 강 후보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양치석 후보의 3억 원...
- 홍창빈 기자 2016-04-07
- 양치석 후보 한경면 유세 "저지리, 문화예술산업 클러스터 육성"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6일 오후 7시 한경면사무소에서 유세를 갖고 "저지리문화예술인마을을 '문화예술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저지리문화예술인마을은 제주의 유일한 문화명소"라면서 "예술인들이 지역의 관광자원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제주시 서부지역 문화예술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낙후된 한경면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한 바다목장 사업이 10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성과가 없다"면서서 "강창일 국회의원은 10년 동안 도대...
- 홍창빈 기자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