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후보 "창업지원센터 서비스, 오후 10시까지 확대"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무소속)는 19일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의미하는 '소확행' 정책공약 3호로, 창업지원센터 서비스 운영의 확대를 약속했다. 원 후보는 "현재 공공기관의 창업지원 서비스는 대부분이 낮 시간에만 이용이 가능하다"면서 "따라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낮에는 이용할 수 없거나, 직장을 다니면서 창업을 준비할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기존 공공 혜택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원 후보는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과 벤처마루(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이뤄지는 창업 지원 서비스를 오후 10시까...
- 원성심 기자 2018-05-19
- 고은영 예비후보,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 행사 참여 새창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제주학생인권조례 TF에서 주최한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인권침해 사례를 듣고 학생인권 신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 예비후보는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후 학생들이 당당한 교육 주체로 학교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의 주체로서 이후 살아갈 도시에 대해 계획하는 등 청소년 당사자들이 사회에서 목소리를 낼 ...
- 원성심 기자 2018-05-19
- 고은영 예비후보 온평리 방문. "제2공항 백지화 시킬 것" 새창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체육대회 행사에 참석해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의 백지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체육대회 행사장에 나온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후, "남은 선거기간, 지속적으로 제2공항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백지화 입장을 분명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선거에 임하는 후보들이 제2공항 문제를 제주의 미래에 대한 철학적 고민 없이 선거의 유불리로만 보고 있다"면서 "이미 바르셀로나, 베니스, 보라카이 등은 오버투어리즘으로 주민들이 높은 집값, 환경...
- 원성심 기자 2018-05-19
- 장성철 후보 "문화행정.기관 인력 전문화 수준 높이겠다" 새창
-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의 '2018 지방선거 문화정책공약 제안'과 관련한 정책입장을 통해 "문화행정부서 및 기관에 민간개방공모를 대폭 확대해 문화행정 및 기관 인력의 전문화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예술전당포를 운영하고, 1000만원이하 문화예술보조금 무정산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화행정 및 문화지원기관 운영 혁신을 위해서 민간문화현장의 활동전문가들이 한시적 기간 동안 행정 및 운영 책임을 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차원에서 민간개방 ...
- 원성심 기자 2018-05-19
- 장성철 후보 "문대림, 구차한 변명 말고 후보직 사퇴하라" 새창
-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주도의회 의장 재직시절 제주도내 한 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명예회원권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재차 입장을 내고 문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장 예비후보는 "문 후보측이 도의회 의장 재직시절 도내 골프장으로부터 명예회원권을 받은 것은 골프장에서 홍보를 제안해 수용한 것이라는 주장은, 사리에 맞지 않는 궤변"이라며 "당시 문대림 도의회 의장이 유명 프로골프선수였다면 모르겠지만, 민의의 전당인 제주도의회의 수장 역할을 하...
- 원성심 기자 2018-05-19
- 문대림 "골프장 명예회원권, 특별한 혜택.대가 없었다" 새창
-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주도의회 의장 재직시절 제주도내 한 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명예회원권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 예비후보가 19일 이에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18일 합동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가 제기한 골프장 명예회원에 관한 입장을 밝힌다"면서 별도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당시 골프장에서 영업과 홍보차원에서 지역 주요인사 등에서 명예회원 위촉을 권유했고, 자신은 지역경제 살리는 취지에서 명예회원 제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명예회원이라고 ...
- 윤철수 기자 2018-05-19
- 문대림 후보측 "검찰고발 동창회 식사대접, 진짜 배후 밝혀야" 새창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손지현 대변인은 19일 선관위가 학교 동창회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동창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철저한 수사로 향응을 제공한 진짜 배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 대변인은 "모 후보는 과연 이 향응에 대한 사실을 몰랐을지도 의문이다"면서 "제주지검은 동창회장과 사무국장의 독단적인 행동인지, 진짜 배후가 있는지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로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
- 윤철수 기자 2018-05-19
- 문대림측 "명예회원권, 골프장 홍보차원...대가 없어" 새창
-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주도의회 의장 재직시절 제주도내 한 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명예회원권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 후보측 홍진혁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내고 "향토 자본으로 만들어진 골프장에서 홍보를 제안해 수용한 것"이라며 대가성이 없음을 강조했다. 홍 대변인은 "이 골프장은 향토 자본으로 만들어진 시설이었으나, 당시 골프장 경영이 매우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골프장에서는 기업을 회생시키기 위해서라도 골프장을 널리 홍보할 필요가 있었고, 문 후보를 포함...
- 홍창빈 기자 2018-05-18
- "거짓이면 사퇴하겠나"...문대림 vs 원희룡 격한 설전 새창
- 18일 오후 열린 JIBS 제주방송과 제민일보 주최 제주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부동산개발회사와 연관된 공사민원을 무마하기 위해 부탁전화를 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놓고 문 후보와 무소속 원희룡 후보간 격한 설전이 벌어졌다. 이는 문 후보가 2013년 한 부동산개발회사에 취업해 7개월간 월급을 받으며 재직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부동산개발업체의 모 회사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귀포시 동홍동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사업의 공사민원을 무마하기 위해 부탁전화를 했다는 ...
- 홍창빈 기자 2018-05-18
- 문대림 '골프장 명예회원권' 큰 파장...중대변수로 부상 새창
- [종합]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주도의회 의장 재직시절 제주도내 한 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명예회원권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도의회 의장재직 시절이라는 점에서 공직윤리 차원 뿐만 아니라, 명예회원권을 제공한 골프장은 당시 법원의 회생절차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대가성 여부의 법적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골프 명예회원권 의혹이 제기된 것은 18일 오후 열린 JIBS 제주방송과 제민일보 주최 제주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 주도권 토론의 기회를 얻은 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는...
- 홍창빈 기자 2018-05-18
- 문대림 송악산 부동산 논란..."투기 맞지 않나?" vs "아니다"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의 송악산 부동산 의혹에 대한 공방이 오갔다. 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2시 열린 JIBS 제주방송과 제민일보 주최 제주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주도권 토론 시간에 문 후보의 부동산 의혹을 도마 위로 올렸다. 원 예비후보는 문 후보를 향해 "송악산 땅을 왜 매입하셨나"라고 물었고, 문 후보는 "그 지역이 나무 아름다운 곳으로, 훗날 그곳에서 살고 싶어 샀다"고 답했다. 문 후보의 답변이 끝난 직후 원 후보의 주도권 토론이 끝나면서 문...
- 홍창빈 기자 2018-05-18
- "문대림 골프명예회원권 '뇌물성 상납'...후보 사퇴하라" 새창
- 18일 오후 2시 열린 JIBS 제주방송과 제민일보 주최 제주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주도의회 의장 재직시절 제주도내 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명예회원권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예비후보측은 이를 '뇌물성 상납'으로 규정하며 문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부성혁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뇌물성 명예회원권 상납 받은 문대림 후보는 이번 일에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부 대변인은 "원 캠프는 문 예비후보가 제주도...
- 홍창빈 기자 2018-05-18
- 장성철 후보 "문대림, 골프 명예회원권 도덕성 상실...즉각 사퇴해야" 새창
- 18일 오후 2시 열린 JIBS 제주방송과 제민일보 주최 제주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주도의회 의장 재직시절 제주도내 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명예회원권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장성철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문 후보의 즉각적 사퇴를 촉구했다. 장 예비후보는 "문대림 후보는 골프장 명예회원권을 받은 데 대해 도민에게 사과하고 도지사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최초 이 문제를 제기한 원희룡 후보에 대해서는 즉각 문 후보의 명예회원권 관련 ...
- 홍창빈 기자 2018-05-18
- 문대림 의장시절 골프장 '명예회원권' 수수 의혹 파장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주도의회 의장 재직시절 제주도내 골프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명예회원권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18일 오후 2시 열린 JIBS 제주방송과 제민일보 주최 제주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문 예비후보에게 이 의혹을 제기했다. 원 예비후보가 제기한 주장의 핵심은 문대림 후보가 도의회 의장 재직시절 김 모 회장으로부터 골프장 명예회원권을 받았고, 이후 수사로 무료 골프를 즐겼다는 것이다...
- 홍창빈.윤철수 기자 2018-05-18
- 김방훈 예비후보 "4차산업 혁명에 대비 벤처기업 육성" 새창
-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8일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벤처기업 육성과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쓰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4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구조와 소득 분배 등의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방향 전환의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피력한 후, "따라서 제주도의 특성을 살린 SOHO사업의 체격적인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
- 원성심 기자 2018-05-18
- 원희룡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자 신용회복 구제 지원"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무소속)는 18일 '깨알공약'으로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자에 대한 신용회복 구제 지원을 약속했다. 원 후보는 "학자금대출 상환 과정에서 5만원 이상 금액이 6개월 넘게 연체되면 신용유의자로 등록되고, 신용유의자로 등록되면 취업 또는 창업시 신용불량 신분자로 불이익 발생한다"면서 "이에 따라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들의 구제를 위해 분할상환 약정 금액의 5%를 초입금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기존 지원대상 제한연령을 만 34세에서 만 39세까지로 연장하는 것을 추짆고, 한국장학재단과 '분할...
- 윤철수 기자 2018-05-18
- 문대림 예비후보 "소통공감위원회 설치, 상설 운영할 것" 새창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생생정책발굴단' 발대식을 가졌다. 생생정책발굴단은 윤흥렬 대표단장을 비롯해 학생, 가정주부, 직장인, 농축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생활민원, 생생한 생활정책들을 모니터링하고, 취합된 생생정책은 전문가그룹의 검토를 거쳐 공약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더 살기 좋은 섬이 되기 위해서는 조금 느리더라도 공정한 원칙 속에서 소통과 협의의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도민과 친구처럼 소통하고, ...
- 윤철수 기자 2018-05-18
- 원희룡 "5.18민주화운동 38주년, 제주도민 마음 모아 기념"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는 5.18광주민주화운동기념일인 18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민 마음 모아 5.18 기념한다"면서 "4·3과 5·18의 역사를 넘어 평화의 섬으로서 도민들과 함께 자유 민주주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1980년 5월 광주시민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정의를 지켜냈다"면서 "국민을 지켜야 할 군부대에 의해 엄청난 고통을 받은 광주시민과 민주화 정신을 계승한 국민들의 헌신에 머리 숙여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 홍창빈 기자 2018-05-18
- 고은영 선거본부, '제주를 지켜라! 녹색바람' 슬로건 확정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제주녹색당 고은영 예비후보 선거운동본부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슬로건으로 '제주를 지켜라! 녹색바람 고은영'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은영 선거본부는 "확정된 슬로건과 마지막까지 경합한 슬로건은 '난개발 막는 여성청년도시자 고은영'이었지만 난개발이 중심이 아니라 난개발을 막게 되면 불어올 녹색바람이 더 중요하게 이야기돼야 한다는 주장들이 모아져 새로운 슬로건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
- 홍창빈 기자 2018-05-18
- 고은영 후보측 "제주 탈핵조례 제정해 핵잠수함 등 기항 금지"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제주녹색당 고은영 예비후보 선거운동본부는 제주에서 열린 '한국원자력학회 2018춘계학술발표회'에 대한 논평을 내고 "제주도에서 열리는 원자력학술대회를 심각하게 규탄한다"면서 "탈핵조례제정을 통해 핵잠수함과 같은 핵추진선박의 기항을 금지하고 핵발전이 아닌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시대를 조속히 실현시키는 정치활동을 더욱 정열적으로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고은영 선본은 "핵발전은 경제적인 에너지도 안전한 에너지도 아니다"라면서 "발전할 때의 비용 외에 사용한 핵연료의 처리비용과 수명을 다한...
- 홍창빈 기자 201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