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츠런파크 제주, 3월 경주 85회 시행...첫 경기는? 새창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오는 3월 경마시행계획을 확정하고 85회 경주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3월 경주는 2일 첫 경주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10일간 85회 진행되며, 편성두수는 816마리로 경주당 9.6마리가 출전할 예정이다. 1일 경주 수는 1∼2주차는 금요일 9개, 토요일 8개 경주가 펼쳐지고, 3∼5주차는 금요일 8개, 토요일 9개 경주가 계획되어 있으며, 중계경주는 총 50개 경주가 진행된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간은 낮 12시10분이며, 마지막 9경주는 오후 5시50분에 출...
- 홍창빈 기자 2018-02-25
- 잘 싸워준 여자컬링 값진 은메달···한국 컬링 사상 첫 메달 새창
- 여자 컬링 대표팀이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스킵 김은정)은 25일 오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결승에서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에게 3-8로 패했다. 컬링 종목 한국의 첫 올림픽 메달이다. 예선을 8승1패 전체 1위로 통과한 한국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연장 접전 끝에 제압했다. 결승 무대에서는 스웨덴을 만났다. 대표팀은 예선에서 스웨덴을 7-6으로 꺾은 바 있다. 그러나 리턴매치에서는 석패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2014 소치 대회 때 올림픽 무대를 처음 밟았다. 두 번째 도전 만에 이룬...
- 헤드라인제주 2018-02-25
- 이승훈,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초대 챔피언···금메달 쾌거 새창
- 이승훈(30·브라보앤뉴)가 결국 금메달을 따냈다. 24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60점을 획득했다. 평창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된 매스스타트에서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훈은 이날 금메달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1만m에 이어 개인 통산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에서 수확한 5번째 메달이기도 한다. 이승훈의 올림픽 성적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다. 이승훈의 맹활약으로 한국은 스피드스케이팅...
- 헤드라인제주 2018-02-24
- 이상호 스노보드 은메달…한국 스키 사상 첫 메달 새창
- 이상호(23·한국체대)가 꿈을 이루었다. “운동선수들의 존경을 받는 것은 물론,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각오를 다진 이상호다. 이상호는 24일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스키는 그동안 세계 대회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 올림픽 참가 58년사에서 한 번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상호가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상호는 지난해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스노보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3...
- 헤드라인제주 2018-02-24
- '팀 킴' 한국 女컬링 일본에 설욕 결승행···'가즈~아 금메달' 새창
- 여자 컬링 대표팀이 일본을 쳐냈다. 은메달 확보다. 김은정(스킵), 김영미(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로 이뤄진 한국은 23일 밤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을 8-7로 제압했다. 한국은 1엔드에서 후공을 잡으며 유리하게 출발했다. 중반까지 치열한 센터 싸움을 벌인 한국은 서드 김경애의 더블 테이크아웃샷을 성공시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마지막에 나선 스킵 김은정도 마지막 샷으로 일본의 스톤을 쳐내 대거 3점을 선취했다. 한국은 선공을 잡은 2엔드에서는...
- 헤드라인제주 2018-02-24
- 김태윤, 8년만에 올림픽 1000m '깜짝 동메달' 새창
- 김태윤(24)이 동메달을 쟁취했다.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8초22를 기록, 3위에 랭크됐다. 자신의 최고기록인 1분08초08에는 못 미쳤지다. 금메달은 키엘트 누이스(네덜란드·1분07초95), 은메달은 하바드 로렌첸(노르웨이·1분07초99)에게 돌아갔다. 15조에서 알렉산드레 생 장(캐나다)과 레이스를 펼친 김태윤은 초반 200m부터 16초39를 끊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후에도 김태윤의 속도는 떨어지지 않았다. 계속 힘을 낸 김태윤은 ...
- 헤드라인제주 2018-02-23
- 여자 컬링, 결승행 티켓 놓고 오늘 밤 일본과 운명의 한판 승부 새창
- 대한민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결승행 티켓을 놓고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스킵 김은정(28)을 비롯해 김영미(27), 김선영(25), 김경애(24), 김초희(22·이상 경북체육회)로 구성된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준결승전을 치른다. 상대는 일본이다. 한국은 10개팀이 풀리그로 치른 예선에서 8승 1패의 성적으로 당당히 1위를 하며 4강에 올랐다. 일본은 5승 4패로 4위를 기록, 가까스로 4강행 막차를 탔다. 대표팀은 예선 3차전부터 마지막...
- 헤드라인제주 2018-02-23
- 미끄러지고 넘어지고...아쉬운 평창의 한국 쇼트트랙 마지막 날 새창
-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의 남자팀도 여자팀도 모두 넘어졌다. 2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엔 경기장을 가득 메운 대한민국의 환호가 안타까운 탄식으로 바뀌었다. 결승에 나란히 진출한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한국체대)와 최민정(성남시청)은 서로 충돌해 탈락했다. 1000m에서 금메달이 가장 확실시 되었던 희망이 마지막 두바퀴를 남겨놓고 물거품으로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이어 열린 남자 계주 5000m에서도 넘어지고 말았다. 서이라(화성시청), 김도겸(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 임효준이 출전한 남자...
- 헤드라인제주 2018-02-22
- 쇼트트랙 남자 500m 황대헌 은메달·임효준 동메달 새창
- 황대헌(19)과 임효준(22)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황대헌은 22일 밤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39초854를 기록, 우다징(24·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임효준는 39초919로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다징은 39초584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중국의 첫 금메달이다. 함께 결승 무대에 오른 황대헌과 임효준은 경기 전 서로 마주 보고 웃으며 악수한 뒤 스타트 라인에 섰다. 우다징이 빠른 스타트로 선두로...
- 헤드라인제주 2018-02-22
- 대한민국 남자 팀추월, 올림픽 2연속 은메달 새창
- 이승훈(30), 김민석(19), 정재원(17) 트리오가 한몸처럼 펼친 경기끝에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에서 이들은 3분38초52를 기록, 3분37초32의 노르웨이에게 아쉽게 졌다. 2014 소치 대회에 이어 동계올림픽 2회 연속 준우승이다. 이승훈은 2010 밴쿠버(금1·은1), 2014 소치(은1)에 이어 이번 평창까지 3개 대회에서 메달을 쟁취했다. 개인 통산 네 번째 메달을 따내면서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가운데 올...
- 헤드라인제주 2018-02-21
- 팀워크 논란 여자 팀추월, 이번엔 밀어주고 끌어주고 함께 골인 새창
- 김보름(25), 노선영(29), 박지우(20)가 폴란드에게 졌다. 동계올림픽 3회 연속 8위다.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팀추월 여자 7, 8위 결정전에서 3분07초30을 기록했다. 폴란드는 3분03초11을 찍었다. 한국은 2010 밴쿠버 대회, 2014 소치 대회, 그리고 이번 평창 대회에 이르기까지 모두 8위에 그쳤다. 김보름 혼자 3바퀴를 선두에서 이끈 준준결승과 달리, 이날 선수들은 각자 1바퀴씩 돌아가면서 선두를 맡았다. 박지우가 가장 먼저 선두에 나섰지만 폴란드에게 뒤지기 ...
- 헤드라인제주 2018-02-21
- 완벽호흡 이승훈·김민석·정재원, 팀추월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새창
- 이승훈(30), 김민석(19), 정재원(17) 트리오가 노르웨이와 금메달을 다툰다.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준결승에서 3분38초82를 기록, 3분39초54의 뉴질랜드를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올림픽 신기록(3분37초08)으로 네덜란드를 꺾은 노르웨이와 밤 10시11분 격돌한다. 만에 하나, 져도 은메달이다. 4년 전 소치 대회 은메달에 이어 동계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확보다. 이승훈은 2010 밴쿠버 대회(금1·은1), 2014 소치 대회(은1)에...
- 헤드라인제주 2018-02-21
- 제주 사이클 기대주 오은수, 아시아선수권서 '금빛 활약' 새창
- 영주고등학교 오은수 선수가 '2018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2018 트랙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개최됐다. 오은수 선수는 지난 17일 열린 여자주니어 단체추발에서 신지은, 김나연, 오예진과 함께 레이스를 펼쳐 금메달을 차지했고, 19일에는 여자주니어 스크래치에 출전해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오 선수는 제97회 전국체전에 출전해 제주도에 사상 첫 자전거 종목 메달을 안겼으며, 제98회 전국체전 여자고등...
- 서한솔 기자 2018-02-21
- 女컬링, 세계 3위 러시아도 쳐냈다…예선 1위 확정 새창
-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세계랭킹 3위인 러시아 출신 선수(OAR)들도 완벽하게 제압, 예선 1위를 확정했다. 21일 오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 예선 8차전 러시아와 경기에서 6엔드 만에 11-2로 완승을 거뒀다.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6연승과 함께 예선전적 7승1패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열리는 덴마크와 예선 마지막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예선 1위를 확정했다. 세계 8위 한국은 일본(6위)에게 유일한 패배를 당했을 뿐 1위 캐나다를 비롯해 스위스(2위), 영국(...
- 헤드라인제주 2018-02-21
- 서귀포시, 제주Utd 홈경기 관중 확대 박차 새창
- 우리나라 프로축구 1부 리그인 K-리그1이 오는 3월 1일 개막하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연고팀인 제주유나이티드FC(이하 제주팀)의 흥행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서귀포시는 이상순 시장이 21일 제주팀의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제주팀 홈경기 관중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간회원권 구매는 서귀포시청 현관에서 진행됐으며, 이상순 시장을 시작으로 허법률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들의 연간 구매로 이어졌다. 제주팀은 2018시즌을 맞아 연간회원 5000명을 목표로 무료 티켓을 없애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 신동원 기자 2018-02-21
- 서귀포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연맹전 22일 개막 새창
- 2018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연맹전이 22일 서귀포시 강창학축구장에서 개막, 10일간 국내 유소년 축구 쵝강팀을 가리는 열전에 돌입한다. 서귀포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서귀포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고학년(12세 이하)팀 63개, 저학년(11세 이하)팀 49개 총 112개팀이 출전해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고학년팀은 8인제와 11인제, 저학년팀은 8인제로 총 145경기가 치러지는데, 올해는 특별히 대한축구협회의 8인제 경기운영계획에...
- 신동원 기자 2018-02-21
- 김아랑·심석희·최민정, 예선 쯤이야···1000m 준준결승 안착 새창
- 심석희(21·한국체대), 최민정(20·성남시청), 김아랑(23·고양시청)이 예선을 통과했다.20일 저녁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서 각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1조의 심석희는 초중반을 두 번째로 달렸다. 베로니크 피에론(프랑스), 한유통(중국)과 선두 경쟁을 하다가 3바퀴 반을 남기고 인코스를 공략해 1위로 나섰다. 이후 한유통의 견제를 견뎌내며 1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레이스 중반 몸싸움을 벌인 한유통은 2번째로 들어왔지만 실격됐고, 피에론이 2위로 예선을 통...
- 헤드라인제주 2018-02-20
- 태극낭자 쇼트트랙 3000m 金 올림픽 2연패 새창
- 더 이상 아름다울 수 없는 질주였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김아랑(23·고양시청), 심석희(21·한국체대), 최민정(20·성남시청), 김예진(19·평촌고)은 20일 밤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릴레이 결승에서 4분07초361를 찍으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두 번째로 들어온 중국은 실격 당했고, 이탈리아(4분15초901)에게 은메달이 돌아갔다. 4위로 들어온 캐나다도 실격함에 따라 파이널B에서 1위에 오른 네덜란드가 동...
- 헤드라인제주 2018-02-20
- '2018 찾아가는 생활체육 교실' 참가자 모집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원희룡)는 20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2018 찾아가는 생활체육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체육 교실은 체계적인 체육활동을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제주도민의 생활체육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하는 식으로 진행되며, 총 34곳을 대상으로 1일 1회 1시간, 주 2회에서 4회 총 28회 운영된다. 운영가능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정구, 테니스, 볼링, 자전거, 줄넘기, 국학기공,...
- 서한솔 기자 2018-02-20
- 평창동계패럴림픽 성화, 제주 새별오름서 타오른다 새창
- 오는 3월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열리는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을 밝힐 성화가 오는 3월2일 제주시 새별오름을 비롯한 전국 5개 시.도에서 채화돼 평창을 향한다. 이번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슬로건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으로, 이는 꺼지는 않는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가지고 있는 꿈과 열정, 미래를 비춰줌을 의미한다. 패럴림픽 성화채화는 제주도를 비롯해 경기도 안양시, 충청남도 논산시,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동시에 개최되는'화합'의 축제인 정월대보름날에...
- 홍창빈 기자 201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