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영 예비후보 "카지노보다 도민의 생활과 안전이 우선" 새창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제주도지사 출마 후보자들의 카지노 관련 정책방향과 관련해 특별논평을 내고, "카지노보다 도민의 생활과 안전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형식적인 규제, 감독보다 더욱더 강력한 조치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도에는 8개의 카지노가 있는데, 랜딩카지노가 신화역사공원으로 이전하면서 전용 영업장의 면적을 7배 가까이 늘려 카지노의 전체 면적은 더 넓어졌다"면서 "그렇지만 카지노 산업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얼마 전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 윤철수 기자 2018-05-04
- 도지사 후보 정책공약, 연이어 왜곡논란 부른 이유는 새창
- 제주도지사 선거전이 크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 진영에서 발표한 2건의 정책 보도자료의 통계수치에 대한 왜곡 논란이 제기됐다. 문 후보측이 2일 발표한 '제주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최하위권'과, 3일 발표한 '아동학대 범죄 건수 10배 증가'가 그것이다. 3일 문 후보의 아동학대 범죄 건수관련 정책입장을 두고 논란이 이어졌다. 문 후보측의 보도자료는 '최근 3년간 아동학대 범죄 건수 10배 증가'를 주제목으로 하여, "민선 6기 원희룡 후보 공약, 아동학대 범죄 예방 내용 전무",...
- 윤철수 기자 2018-05-03
- 장성철 예비후보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1750명 채용 지원"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3일 "보육교사 1일 1시간 휴식시간 보장을 위해 하루 2시간 근무하는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1750명 채용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보육교사 1일 1시간 휴식시간 보장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비롯한 제주도 전체 어린이집에 중·장년 및 노인 분들이 보육도우미로 일할 수 있도록, 보육도우미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보육도우미 1일 근무시간은 1일 2시간으로 하고, 도내 보육교사 숫자 35...
- 홍창빈 기자 2018-05-03
- 김방훈 예비후보 "청소년시설 총괄지원 '청소년재단' 설립"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방훈 예비후보는 3일 "제주도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재단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면서 "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내일을 향한 꿈과 열정을 키워가는 행복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서는 제주도의 청소년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총괄 지원하는 청소년재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청소년수련시설 50곳, 청소년쉼터 6곳, 상담센터 3곳...
- 홍창빈 기자 2018-05-03
- 장성철 예비후보 "읍면동장 개방형공모...민간개방형 공모 확대"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3일 "읍·면·동 지역사회의 역량있는 인사들이 풀뿌리기초행정 책임자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읍면동장 개방형 공모제'를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도지사 1인만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제왕적 도지사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풀뿌리자치 활성화에 대한 도민들의 욕구는 매우 강하다"면서 "이에 기초자치단체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하고, 기초의회 설치 여부는 도민적 공론화를 거쳐 결정하되, 원칙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혁신의 기조로 ‘풀뿌리 ...
- 홍창빈 기자 2018-05-03
- 원희룡 "문대림 후보 아동학대 억지 통계, 제주 이미지만 실추"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측은 3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원 지사 재임 기간인 최근 3년간 제주도내 아동학대 범죄가 10배 증가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아무리 선거라지만 해도해도 너무한다"면서 "억지 통계자료로 제주 이미지만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원 후보 선거사무소의 부성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 후보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제주도내 아동학대 범죄 접수 건수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주장하면서 제주도내 아동들이 '학대'라는 범죄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돼 있었다고 비판했다"면서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 윤철수 기자 2018-05-03
- 고은영 예비후보 "원희룡 도지사 시절, 제주 공사장 두배 늘어" 새창
- 고은영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2일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향해 '난개발' 비판을 가하고, 원 예비후보측이 반박한 것에 대해 재반박에 나섰다. 고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3일 반박논평을 내고 "원희룡 도정 시절 건축공사장 수가 두배로 늘어났다"면서 "개발건수가 늘어난 것이 난개발이 아니면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측은 "우근민 도정 말인 2013년에는 총 5727건에 2447만9986㎡ 중 4916건에 2324만5817㎡이 건축물의 건축개발행위허가였다"면서 "원희룡 도정인 2016년에는 총 1만229건에 3492...
- 홍창빈 기자 2018-05-03
- 원희룡 후보 '청년 Wing 캠프' 출범...'청년대헌장' 발표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의 청년들과 함께 눈높이 공약 생산에 나섰다. 원 후보는 3일 오전 11시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원캠프 사무소에서 ‘원희룡과 함께 제주청년에 날개를 달자’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청년 Wing(윙·날개) 캠프’ 출범과 함께 첫 공식행사로 ‘제주의 꿈을 여는 오픈테이블’을 개최했다. 윙 캠프는 제주의 청년들이 언하는 다양한 요구들을 원 후보에 직접 제안하는 등 원 후보의 청년정책에 직접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진행방식도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를 패러...
- 홍창빈 기자 2018-05-03
- 강창일-오영훈 "당원명부 유출, 우린 아니다..고발 유감" 새창
- 더불어민주당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당원명부 유출 의혹에 대해 일부 당원들이 검찰에 고발한 것을 놓고 민주당 지역위원회에서 유감을 표명하며 "해당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민주당 제주시갑 지역위원장 강창일 국회의원과 제주시을 지역위원장 오영훈 국회의원은 3일 공동입장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두 위원장은 "경선과정에서 치열하게 대결했지만 제주도당을 중심으로 전 당원이 똘똘 뭉쳐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
- 홍창빈 기자 2018-05-03
- 원희룡 "청년수당 지급, 5배속 청년통장 확대할 것"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3일 '제3호 공약'으로 각각의 청년들 일자리 상황에 맞게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 고용복지 안전망' 마련을 제시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직 취업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이나, 취업을 하였더라도 고용보험 미적용 직장에서 실직했을 때 실업급여를 받지 못한다”며 “자기주도적인 삶을 준비하며 진로를 모색하는 청년들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간제 근로자, 이른바 알바청년이 많지만, 알바 구인구직이 개인에 맡겨져 있거나 급여지급 등 기본적인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
- 원성심 기자 2018-05-03
- 문대림 후보 "최근 3년 아동학대 범죄 10배 증가" 새창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3일 "최근 3년간 제주도내 아동학대 범죄 접수 건수가 매년 큰 폭으로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원희룡 후보의 재임 기간 중 제주도내 아동들이 ‘학대’라는 범죄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돼 있었음을 입증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문 에비후보는 "사실 원 후보의 민선 6기 ‘안전’을 위한 공약에는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약이 전무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이 되는 대목이었다"고 힐난했다. 문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저는 제주를 아시아 평화인권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범...
- 윤철수.홍창빈 기자 2018-05-03
- 고은영 예비후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청정 제주 만들 것"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제주녹색당 고은영 예비후보는 3일 제주시 한림읍의 한 사설 유기견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청정 제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는 사람 뿐 아니라 천혜의 환경 속에서 여러 동물이 공존하는 곳"으로 "오래전부터 사람이 이용해 온 가축에서부터 노루, 꿩 등 자연생태계에 존재하는 여러 동물들, 그리고 최근 크게 늘어난 반려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이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는 곳 이지만 현재 제주의 실태는 평화롭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산업의 ...
- 홍창빈 기자 2018-05-03
- 문대림 예비후보, 서귀포지역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2일 서귀포지역 어린이집 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제주도를 아이 낳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고 아이 키우면서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며" 이것이 바로 제주 여성들을 위한 3좋은 운동"이라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보육과 관련해서 제주만의 특수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주형 공공 어린이집의 비율 상향조정, 교사들의 처우개선, 특수교사 양성프로그램 강화, 영유아에 대한 특별지원 등 질적 개선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자치단체의 보...
- 홍창빈 기자 2018-05-03
- 원희룡 청년 Wing 캠프 3일 출범식...눈높이 공약 생산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의 미래인 청년들과 함께 눈높이 공약 생산에 나선다. 원 후보는 3일 오전 11시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원캠프 사무소에서 ‘원희룡과 함께 제주청년에 날개를 달자’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청년 Wing(윙·날개) 캠프’ 출범과 함께 첫 공식행사로 ‘제주의 꿈을 여는 오픈테이블’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윙 캠프는 제주의 청년들이 언하는 다양한 요구들을 원 후보에 직접 제안하는 등 원 후보의 청년정책에 직접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진행방식도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냉...
- 홍창빈 기자 2018-05-02
- 원희룡 후보측 "문대림 후보, 허위사실로 도정 성과 폄훼"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의 부성혁 대변인은 2일 문대림 후보측에서 발표한 '제주도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최하위권' 논평에 대해 반박 논평을 내고, "문대림 후보는 허위사실로 도정성과를 폄훼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부 대변인은 "오늘 원희룡 후보는 민선 6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률 평가에서 1위를 한 공로로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제주 도민 모두가 축하해야 할 일이다"면서 "하지만 문대림 예비후보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민선 6기 제주 도정의 성과를 가리려 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부 대변인은 "문 후보는 오...
- 윤철수 기자 2018-05-02
- 원희룡 예비후보, 청년일자리 관련 대학생 번개 간담회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는 2일 제주대학교 입구의 한 카페에서 대학생들과 청년일자리 관련 번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 예비후보는 대학생들과 △청년일자리 △주택 문제 △교통 문제 △경력단절여성 문제 등 분야에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원 예비후보는 "취업 훈련부터 구직활동, 취직 후 임금 상승, 근속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종합 패키지형 청년정책을 만들어 제주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고 밝혔다. 또 1호 공약으로 제시한 공공부문 정규직 청년일자리 창출...
- 홍창빈 기자 2018-05-02
- 김방훈 예비후보 "양돈장 악취관리 획기적 개선방안 마련"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방훈 예비후보는 2일 "악취관리에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내에는 양돈장 290여군데 등 축산과 관련된 크고 작은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해 양돈농가 악취측정결과 59개 양돈농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됐고 이달 중순이면 나머지 184개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측정을 하기 위한 착수보고회까지 열리게 돼 악취문제는 도민의 관심사가 됐다"면서 "러한 문제는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돼 왔던 문제인데, 그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방치돼 왔던...
- 홍창빈 기자 2018-05-02
- 고은영 예비후보 "청년 발등 불 끄는 청년 도지사 될 것" 새창
-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오후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 표심을 공략했다. 고 후보는 자신이 제주 최초의 청년 도지사 후보임을 강조하며 "부동산 개발로 인한 집값 상승, 국제자유도시화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를 방치하며 청년 발등에 불을 떨어뜨린 주범은 기존 정치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청년에게 사회에 참여할 시간과 기본소득, 기회를 보장하는 진정한 청년 도지사가 될 것"이라며 "JDC의 난개발 수익을 환수해, 대학생 반값 등록금과 청년 기숙사를 제공, 발등의 불을 끄는 청년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
- 윤철수 기자 2018-05-02
- 원희룡 "난개발 책임 주장 유감...소방수에 화재책임 묻는 격"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공보단은 2일 고은영 제주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도 난개발에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소방수에게 화재 책임 묻는 격"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원 예비후보측은 이날 논평을 통해 "원 도정 4년은 난 개발.투기세력과 싸운 시간이었다"면서 "제주도 '난개발의 책임이 원 예비후보에게 있다'는 주장은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또"겉으로 드러난 사실만으로 진실을 담을 수 없다"면서 "제주 난개발의 책임은...
- 홍창빈 기자 2018-05-02
- 원희룡 예비후보 "선 고용, 후 교육 '더 큰 내일센터' 설립"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는 2일 "연간 청년 1000명 대상 선 고용 후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가칭 '더 큰 내일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원 예비후보는 "질 좋은 취·창업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주청년에게 제공하는 것이 제주 청년 일자리가 커지게 하기 위한 시급한 선결과제"라며 "도내 민간 기업들이 진행하는 취·창업 교육훈련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각각의 프로그램들이 분산돼 있어서 연결이 약하고, 따라서 통합적인 실질적 효과가 약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가칭 '제주 ...
- 홍창빈 기자 201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