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철 애월 유세 "양치석 후보 자격 없어...스스로 사퇴해야" 새창
- 오는 4.13 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7일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사무소와 제주시오일지장 입구 등에서 유세를 갖고 "양치석 후보는 총선후보 자격이 없다"며 후보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장 후보는 "양치석 후보는 제주 4.3에 대한 기본 사항을 모르고 4.3공약을 했다"며 본인 스스로 책임감 있게 진지하게 검토하라"고 질타했다. 이어 양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 건수가 12건에 달하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재산 신고 누락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법적으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할 수도 있는 사안"이라...
- 홍창빈 기자 2016-04-07
- [여론조사-제주甲] '양치석 34.0% vs 강창일 32.7%' 초박빙 새창
- 오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일주일을 앞두고 이뤄진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의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총선 공정보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KCTV제주방송을 비롯해 <헤드라인제주>와 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등 인터넷언론 5사 등 6개 언론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제3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직선거법상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7일부터)이 시작되기 ...
- 오미란 기자 2016-04-07
- 강창일 후보 "여성농민 행복바우처 확대하겠다"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7일 '여성농민 행복바우처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내고 "여성농어업인들의 권리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재 경기도를 비롯한 충북과 용인시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확대.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여성농어업인은 농업주종사의 53%를 차지해 법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음에도 현재 법적.사회적 지위는 남성보다 낙후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에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일정연령의 여성농업인을...
- 오미란 기자 2016-04-07
- 양치석 후보 "옛 제방사 외곽 이전시켜 문화단지 조성"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7일 정책자료를 내고 "옛 해군제주방어사령부를 외곽으로 이전해 생태공원과 문화예술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옛 해군제주방어사령부는 도심에 위치해 있어 지역주민의 사유재산권과 효율적인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을 저해하는 측면이 있다. 옛 제방사가 소재한 연동은 제주행정의 중심이자 제주관광의 관문이며 제주시에서도 도시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기간 부대 이전에 대한 도민들의 ...
- 박성우 기자 2016-04-07
- 선관위, '재산신고 누락' 양치석 후보 검찰에 고발 조치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제주시선관위가 4.13총선 후보자 등록과정에서 재산신고내역을 누락한 제주시 갑 선거구의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재산을 일부 누락한 채 허위 재산신고서를 제출해 중앙선관위 누리집 및 후보자의 선거공보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공표해 선관위가 '공표된 사실은 거짓'이라는 공고를 낸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 홍창빈 기자 2016-04-06
- 장성철 현장투어 마을유세..."감귤 유통대란은 도정 정책실패 때문"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6일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서 열린 '6.25 및 월남 전몰자, 4.3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한 후 애월읍 지역 마을을 순회하며 현장투어 유세를 진행했다. 장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감귤문제와 관련해, "비상품 감귤 수매 시기 및 물량 확대 등의 정책 시행 시기가 늦어져서 유통 대란이 온 측면이 매우 크다"면서 "비상품 가공용 감귤 수매 물량 확대를 11월초에 했어야 했다. 실기한 것이다"이라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또 "이런 정책 실패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 원성심 기자 2016-04-06
- 강창일 후보 "항공료 소득공제 가능하도록 법률 개정"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6일 항공료의 소득공제가 가능토록 하는 법안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현행법에 따르면 버스.지하철·기차 등의 대중교통수단의 이용 대가를 신용카드로 사용하여 지급한 경우, 해당 금액의 30%를 소득공제해 주고 있다"며 "일반적인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해 15%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되는 것에 비하면, 높은 소득공제율이 적용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육지와 제주도를 왕복하기 위해 반드시 항공기를 이용해야 하는 도민들의 경우, 항공기가 소득공제...
- 원성심 기자 2016-04-06
- 양치석 후보 용담동 유세 "제주공항 소음피해 보상할 것"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5일 오후 7시 제주시 용담동 용담로터리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제주공항 지역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이 확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후보는 "모두가 제주를 바꿔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면서 "제가 반드시 새로운 제주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담동 상권, 서문시장 등 구도심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저를 밀어달라"면서 "제주공항을 명실상부한 중심공항으로 키우겠다. 제주공항 지역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이 확실히 이뤄질 수...
- 홍창빈 기자 2016-04-05
- 강창일 후보 연동 유세 "국가차원 이주민통합시스템 구축할 것"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5일 제주시 연동 문화칼라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국가차원의 이주민통합시스템을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국회의원을 지내며 연동과 노형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통방송을 도입했다"면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당시에는 연동과 노형의 지중화사업을 시작해 현재 추진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제주 지역 여중.고 문제와 교통체증,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다문화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동과 노형에 제주로 귀농.귀촌한 분들이...
- 홍창빈 기자 2016-04-05
- 초박빙 제주甲, '부동산 의혹' 공방 점입가경 새창
- [종합] 4.13총선 선거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제주시 갑 선거구는 '부동산 의혹'이 막판 최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제출한 재산신고 내역 중 일부 부동산이 누락된 점이 확인되면서 촉발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양 후보의 재산신고 내역에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소재 227.9㎡ 면적의 토지가 누락돼 '허위 신고'에 해당한다며 선관위에 이의제기를 했다. 선관위는 이의 내용을 곧바로 확인한 후, 선관위 홈페이지...
- 박성우 기자 2016-04-05
- 더민주당 "선관위, 양치석 후보 재산누락 검찰 고발해야" 새창
- 더불어민주당 윤재관 부대변인은 5일 논평을 내고 "선거관리위원회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의 재산 누락건을 즉각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부대변인은 "지난 2일 선관위는 새누리당 제주시갑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 내역 중 일부가 누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 후보 소유 애월읍 토지 신고를 누락시킨 것인데, 더욱 심각한 것은 재산공개 누락이 양파껍질 벗겨지듯 계속 밝혀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양 후보의 공무원 연금, 공제조합 불입금, 배우자의 금융권 부채 등이 재산신고에서 누락된 것으로 드러남에 따른 지적...
- 박성우 기자 2016-04-05
- 더민주, 양치석 후보 의혹 조사 중앙당 실사팀 파견 새창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를 둘러싼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중앙단 실사팀을 본격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이날 중앙당 법률지원단(단장 박현석) 소속 법률지원팀, 부정선거 감시팀 등은 양 후보에 대한 의혹 실사에 착수했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실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의혹 대상이 되는 양 후보 관련 사안들에 대해 중앙당 차원의 단호하고도 즉각적인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성명을 통해 지난 4일 양 후보가...
- 박성우 기자 2016-04-05
- 신방식.김용철.장정애, 양치석 후보 지지 선언 새창
- 오는 4.13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했다 새누리당 경선에서 탈락한 신방식, 김용철, 장정애 전 예비후보가 경선 경쟁자였던 양치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우선 신방식, 김용철 전 예비후보는 5일 오후 2시 양치석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양 후보의 거리유세를 지원키로 했다. 신 전 예비후보는 "개인적인 욕심 보다는 새누리당의 필승을 위해 선당후사의 입장에서 양 후보를 지원할 것을 결심했다"며, "청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양 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 오미란 기자 2016-04-05
- 강창일 후보 "제주도 LNG보급 실현, 결실 맺게 할 것"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5일 "애월항 LNG 인수기지 건설과 제주도의 LNG 보급 실현의 결실을 맺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현재 LNG 인수기지는 3월 기준 부지매립공사 공정율 약 55.2%로 올해 완료 예정이며, 저장탱크와 본 설비공사 실시설계도 올해 6월 완료된다"며 "최종 LNG 인수기지 준공으로 가스공급이 이뤄지면 LPG 대비 난방비가 연간 약 48%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LNG 인수기지에 따른 대중사우나 건립 등은 가스공사와 협의된 ...
- 원성심 기자 2016-04-05
- 강창일 후보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발전지원기본법' 제정할 것"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5일 청년들의 소중한 미래를 위한 자립과 희망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OECD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은 18%로 OECD 국가 평균 14%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청년들이 이제 3포 세대를 넘어 7포 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고통 받는 실정에서, 정부와 국회가 청년에 대한 강력하고 체계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년발전지원기본법 제정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강 후보는...
- 원성심 기자 2016-04-05
- 양치석 후보 애월읍 유세..."애월항 물류기지 건설하겠다"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4일 오후 7시 제주시 애월읍 복지회관 사거리 거리유세에서 "애월항 물류기지를 건설하고, LNG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지난 30여년간 제주도민들의 고통과 고충을 알게 됐기에 현장 국회의원이 되려 한다"면서 "애월읍의 1차 산업을 제주형 안정관리기금으로 소득을 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애월항에 물류기지를 건설하는 한편, LNG특별법을 제정하고, 복지, 교통문제와 4.3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
- 홍창빈 기자 2016-04-05
- 강창일 후보 관덕정 유세..."실패한 박근혜 경제정책 바로잡을 것"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4일 오후 7시 제주시 삼도동의 관덕정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다선의 힘으로 전면에 나서 박근혜 정부의 실패한 경제정책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은 실패했다"면서 "낮은 금리, 많은 대출로 부동산은 폭등했고 가계대출은 늘고 있고, 부자감세, 서민증세로 도민 여러분의 지갑만 털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것을 바로 잡아야, 제주가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면서 "제가 국회에서 중진, 다선의 힘으로 전면에 나서서 바로잡겠...
- 홍창빈 기자 2016-04-04
- 장성철 "양치석 후보, 4.3에 대한 인식 없이 공약 남발"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4일 논평을 내고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제주4.3에 대한 인식 없이 공약을 남발했다"며 유족과 제주도민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장 후보는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방송토론에서 양 후보는 '4·3유족 연금 현실화'와 관련해 어떠한 자세한 내용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약했음이 드러났다"고 성토했다. 그는 "'어제 4.3 위령제 함께 참석했다. 김무성 대표와 사진 찍고 4.3 특별법 7대 공약 했다. 4.3 유족 연금 현실화 및 의료...
- 홍창빈 기자 2016-04-04
- 양치석 후보 재산신고 누락, 토지 외에도 총 3건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에 따른 소명을 요구한 가운데, 당초 제기됐던 토지 신고 누락건 외에도 총 3건의 재산 신고가 누락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4일 오후 양치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의혹 제기에 따른 반발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불거져 나왔다. 양 후보는 재산신고 고의 누락 의혹과 관련해 "공직자 시절에는 재산신고 내용은 컴퓨터로 입력 작업이 이뤄져 다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번 재산 신고 과정은 수작업으로 ...
- 박성우 기자 2016-04-04
- 양치석 후보, 부동산 투기 의혹 해명..."정말 억울한 일"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4일 자신을 둘러싼 재산신고 고의 누락, 다운계약서 작성,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대해 낱낱이 해명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자의 재산 내용은 투명한 유리창과 같아 부동산 투기는 엄두도 낼 수 없다"고 해명했다. 양 후보는 먼저 재산신고 고의 누락 의혹에 대해 "제주시 하귀1리 소유 대지 227.9㎡ 토지는 저의 주택 부지 일부다. 다만 주택 구입과 다른 시기에 토지주의 부탁에 따라 구입한 것"이라며...
- 박성우 기자 2016-04-04